[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혼조세…비트코인 0.41%↓·이더리움 0.32%↓

입력 2017-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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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41% 하락한 407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26% 내린 3496.18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26% 떨어진 3186.57파운드에 각각 거래됐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7713.11위안으로, 0.18% 상승하고 있다.

리플은 거래량이 전날 3위에서 이날은 2위로 올라섰다. 리플은 전일 대비 1.73% 빠진 0.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32% 하락한 313.32달러에 거래되며 거래량이 전날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과 같은 4위로 1.86% 오른 708.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5위 모네로의 가격은 88.40달러로 2.71% 떨어졌다.

전날 거래량 기준 1위로 올라섰던 이더리움은 차익 실현 매도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전날 2위에서 4위로 밀려난 비트코인캐시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19일 92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비트코인은 오는 11월 블록 용량을 2MB로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이 시기에 또 한 차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이번 달에 70%, 올해 4000% 이상 가격이 올랐는데 이는 이달 초 비트코인이 분열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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