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체포장면 공개 ‘파문’…경찰 테이저건 맞고 쓰려져

입력 2017-04-23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유투브)
(출처= 유투브)

래퍼 정상수가 서울 마포구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된 뒤 23일 현재 자숙 중이다. 그런 가운데 그가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인터넷 상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정상수는 22일 새벽 서울 홍대 앞에서 술을 마시던 중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가 체포됐다. 특히 그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대인데 아까 술집에서 정상수가 뒷테이블이랑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정상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영상 속 정상수는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다. 이후 4~5명의 경찰관들이 정상수를 제압하려고 했고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정상수는 바닥에 쓰러졌다.

또 다른 목격자는 "홍대에서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봤더니 정상수가 수갑 차고 경찰에 끌려갔다"라며 "이성잃은 진돗개 같았다"라고 증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86,000
    • -0.21%
    • 이더리움
    • 5,241,000
    • +5.18%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42%
    • 리플
    • 742
    • +1.37%
    • 솔라나
    • 246,000
    • -3.11%
    • 에이다
    • 683
    • -0.29%
    • 이오스
    • 1,202
    • +3.8%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0.69%
    • 체인링크
    • 23,160
    • -1.78%
    • 샌드박스
    • 64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