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갤럭시S7 베트맨 에디션 출시…전작 '아이언맨'과 비교해보니

입력 2016-06-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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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Injustice Edition)' 1000대를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갤럭시는 지난해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새 에디션은 VR기기를 포함했음에도 전작과 동일한 119만9000원에 가격을 맞췄다. 단 전작에 포함됐던 무선 충전기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의 온라인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인저스티스를 바탕으로 주인공 캐릭터인 배트맨 이미지를 S7 곳곳에 심어낸 것이 새 모델의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기 모바일 게임 '인저스티스: 갓스 어몽 어스'의 출시 3주년에 맞춰 워너브러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DC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새 모델을 준비해왔다.

앞서 공개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의 공식 언박싱 영상을 보면 게임 주인공 배트맨 캐릭터를 갤럭시S7 곳곳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트맨 캐릭터 휘장은 물론 디스플레이 버튼과 컬러, 러버 케이스 역시 배트맨 이미지를 담았다.

컬러는 배트맨 이미지에 걸맞는 블랙. 여기에 프레임과 버튼, 박쥐 모양의 배트맨 휘장 등에 골드 컬러를 조합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S6 엣지를 바탕으로 선보인 아이언맨 에디션(왼쪽)에 이어 베트맨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119만9000원. 그러나 새 모델은 지난해에 달리 VR(가상현실) 기기가 추가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S6 엣지를 바탕으로 선보인 아이언맨 에디션(왼쪽)에 이어 베트맨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119만9000원. 그러나 새 모델은 지난해에 달리 VR(가상현실) 기기가 추가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무엇보다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지난해 아이언맨 에디션과 가격은 동일하되 VR(가상현실) 장비를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배트맨 슈트 형상의 스마트폰 케이스, 별도 제작된 블랙 색상의 기어 VR,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 크레딧, 오큘러스 VR 콘텐츠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갤럭시S6 엣지'를 바탕으로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착순 판매했던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스토어가 마비되는 사태 끝에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모두 팔렸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이언맨 폰'은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10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됐었다.

한편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 운영되며, 6월 중 한국, 중국, 싱가포르, 중남미, 러시아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에 베트맨 캐릭터를 담은 인저스티스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출처=유투브(삼성 모바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에 베트맨 캐릭터를 담은 인저스티스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출처=유투브(삼성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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