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하반기 HMRㆍ육가공부문이 이끌어갈 것”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5-07-22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증권은 22일 롯데푸드에 대해 주가의 Key 변수인 HMR사업을 3~4분기경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02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육가공부문의 주 원재료인 돼지고기를 작년과 달리 해외를 통해서 주로 소싱하고 있다”며 “상반기에도 상승한 국내 돼지고기가격과는 달리 미국 돼지고기 가격은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해, 해외원재료 사용으로 인한 수익성 기대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미국 돼지고기가격이 반등세로 재진입 한 점은 내년 이후의 육가공 수익성 측면에서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측면에서의 Key는 HMR사업의 진행속도인데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는 HMR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은 4327억원을 추정, 영업이익은 이전 추정치 289억원보다 하향한 248억원의 추정치를 제시한다”며 “수입원재료 투입으로 인한 육가공실적개선이 하반기 동안 진행될 것으로 추정하고 HMR사업 구체화 기대감을 반영해 주가를 상향한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98,000
    • -0.61%
    • 이더리움
    • 4,089,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72%
    • 리플
    • 719
    • +0%
    • 솔라나
    • 220,400
    • +1.43%
    • 에이다
    • 636
    • +1.11%
    • 이오스
    • 1,110
    • +0.09%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03%
    • 체인링크
    • 21,530
    • +11.84%
    • 샌드박스
    • 60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