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기한 마지막 날 상고장 제출1·2심, 빙그레 법인에 벌금 2억원 선고4대 업체 임원 4명, 징역형 집행유예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4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임원들이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들의 변호인은 상고 기간 마지막 날인 3일 서울중앙지법에 상고장을 냈다. 형사 사건은 선고일로부터 7
재판부, 1심과 동일한 형량 선고⋯“1심 판단 위법 없다”1심서 빙그레 법인 벌금 2억⋯4개사 임원 징역형 집행유예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등의 임원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엄철 윤원목 송중호 부장판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식품
롯데마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브릿지 인 인도네시아(Global Bridge in Indonesia)를 진행, 총 95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이 젊은 예술가 육성을 위해 성악가∙피아니스트 등 클래식 분야 유망주 12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2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예술가 자립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금호 엠컬쳐스 대표와 장학생 12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과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경쟁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농아인야구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롯데장학재단과 한국농아인야구소프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요로이즈카는 파리제빵박람회 우승, 미슐랭 3스타 경력을 지닌 베테랑 파티시에다. 이번 팝업에선 지난해 7월 본점에서 선보였던 팝업보다 업그레이드한 △사쿠라 몽블랑(8000원) △라따뚜이 크로크무슈(700
롯데GRS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 재활 특화 시설로, 롯데GRS는 그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운영 기금 지원 △ 제품 후원 등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
전일 열린 보바스어린이
롯데마트가 20일 일식 셰프 최강록과 협업한 구이 상품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2탄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는 최 셰프가 직접 고른 소고기 부위에 각 부위별 육향 및 식감과 가장 어울리는 최 셰프의 비법 소스를 더한 구이류 상품으로, △나야, 안창살 △나야, 꽃갈비살 △나야, 돈테키 3가지 품목이다.
롯데웰푸드는 신라명과와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제빵사업부 증평공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평공장 매각은 자산 효율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합병해 출범했다. 롯데웰푸드는 합병 후 제빵, 빙과 등 일부 중복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작년 유동성 위기설 겪은 롯데…신년사 통해 체질 개선 및 재도약 당부신 회장 "재무건전성 개선 및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AI 내재화" 강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고강도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하반기 지라시발 유동성 위기설 등으로 역대급 파고를 넘어선 만큼 올해를 체질 개선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개선 원년으로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올들어 서울과 강원 직영점을 중심으로 매장 재단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각 점포 특성에 맞는 푸드테크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화메뉴를 개발한 결과 해당 점포 매출액이 최대 20%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권 내 매장 7곳과 강원권 1곳 등 총 8개 직영매장에 대한 리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편의점도 경쟁 치열이커머스, 쿠팡 약진에 C커머스 맹공…'티메프' 셀러ㆍ소비자 충격라면ㆍ만두ㆍ떡볶이 등 K먹거리 흥행…K뷰티도 실적 개선에 미소
2024년 유통가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1년을 보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사과 등 과일 가격은 물론, 배추 등 신선식품 고공행진이 연중 내내 이어졌다.
소아암 어린이 및 롯데월드 임직원, 14일 드림스테이지서 공연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익금,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
롯데월드 임직원들과 소아암 어린이들이 세상에 위로를 전하기 위한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선보였다.
1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무대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5개 지역 쪽방촌에 1억3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연료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 소장을 비롯해 서울시 쪽방촌 상담소 소장과 거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원 물품은 전기장판 765개와 연탄 2000장, 등유
28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치는 사상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호텔이 "원인 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29일 오전 간밤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소방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롯데그룹이 28일 발표한 2025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피플네트웍스 신임 대표(상무)로 최인태 롯데웰푸드 하이퍼(Hyper)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영일고등학교, 단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롯데햄을 통해 입사했다. 이후 롯데푸드 경영기획부문장, 롯데푸드 지원부문장과 파스퇴르영업부문장, 유가공영업부문장을 거쳐 롯데웰푸드
지난해 도입 초기부터 앱 주문 시스템 상 문제1년 지나도록 오류 여전해 "사실상 방치" 비판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오더' 오류 이슈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앱 주문 도입 초기 시부터 동일한 문제가 제기됐으나 같은 오류가 반복돼 업체가 사실상 문제 해결에 손을 놓은 것
계열사 희망퇴직·지주 임원 급여 반납 등 6년 만에 '비상경영' 롯데 내년도 정기인사서 임원인사 폭·신유열 승진 여부 관심
연말 인사를 목전에 둔 롯데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한때 ‘정년 보장’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롯데는 올해 6년 만에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했다. 이후 각 계열사에서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주사와
한국소비자원, 5일 커피전문점 가격 및 표시 실태조사 결과 발표소비자 "아메리카노 2000원대 적정"…업체 600원대 높여 책정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이 국제 원두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저울질 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커피값과 실제 평균 판매가 차이가 최대 32.4%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의 소비자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