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ㆍ해양수산 전문가, 코로나19 극복에 지혜 모은다

입력 2020-04-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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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해양수산 정책방향 토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정부와 전문가가 해양수산 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머리를 맞댄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전문가들과 영상토론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과 중장기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미래연구, 해운, 항만, 수산, 해양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특히 코로나19 진행에 따른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변화, 스마트‧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비대면(Untact) 라이프 확대 및 위생‧보건의 중요성 증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정책방향이 심도있게 토의된다.

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해양수산업이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냉철한 분석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문 장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해양수산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해양수산분야 영향 및 정책방향을 포함한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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