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 개최

입력 2019-09-1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러쉬, 에픽하이, 손승연 등 총출동…"연례 행사로 고객과 소통 이어갈 것”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소통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고객 대상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8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고객을 무료로 초청한다.

현대차는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하남, 고양,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에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음악을 매개로 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페스티벌의 명칭은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추구하는 방향성인 ‘실험적 창조(Experimental Creation)’에서 실험 정신을 의미하는 Experimental의 X와 무대를 의미하는 STAGE를 합쳐 스테이지 X로 정했다.

총 길이 108m, 높이 12m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실험적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며, 가수 라인업 역시 끝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만들어가는 가수들(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로 꾸려진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 만 명 대상, 사전 예약 필수, 자세한 내용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향후 본 페스티벌을 매년 지속 운영함으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87,000
    • -0.13%
    • 이더리움
    • 4,570,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0.54%
    • 리플
    • 791
    • +2.33%
    • 솔라나
    • 222,400
    • +0.09%
    • 에이다
    • 744
    • +1.09%
    • 이오스
    • 1,211
    • +0.67%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000
    • +0.68%
    • 체인링크
    • 22,180
    • -1.51%
    • 샌드박스
    • 697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