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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유로페리오에서 콜라겐복합재료 글로벌 론칭

입력 2018-06-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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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CE 인증 획득한 OCS-B Xenomatrix Collagen(사진제공=나이벡)
▲유럽 CE 인증 획득한 OCS-B Xenomatrix Collagen(사진제공=나이벡)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대 규모의 치주학 및 임플란트 치과 분야 학회인 ‘유로페리오 2018’(EuroPerio9, 2018)에서 콜라겐복합 치과재료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로페리오는 유럽치주과학회(EFP)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주학분야의 학술대회로, 1994년부터 매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번 달 20~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다.

나이벡은 이번 학회를 통해 콜라겐이 접목된 골 재생용 바이오 소재를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에 선보일 ‘OCS-B Xenomatrix Collagen’은 돼지피부에서 추출된 골재생 촉진제로 골재생 촉진을 통한 시술시간 단축 및 시술의 편리성을 갖춰 저명한 치과의사 및 학술지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3월 CE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기업과 공급 계약도 체결돼있어 제품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벡은 글로벌 기업의 유통경로 및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유로페이오에제품을 선보여 추가적인 러브콜을 기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공급계약을 통한 매출성장을 이룰 예정”이라며 “약 4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한 CE 인증 획득과 동시에 공급 물량이 소화가능한 생산시설도 확충돼 이번 론칭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지역의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이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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