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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일본 쇼트트랙 사이토 게이, '첫 도핑 적발'…일본 대표팀 "무고함을 입증하겠다"

▲일본 쇼트트랙 사이토 게이(오른쪽)가 한국의 서이라와 경주를 펼치고 있다.(AFP/연합뉴스)
▲일본 쇼트트랙 사이토 게이(오른쪽)가 한국의 서이라와 경주를 펼치고 있다.(AFP/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쇼트트랙 사이토 게이 선수가 대회 첫 도핑에 적발됐다. 일본 대표팀은 "사이토 게이의 무고함을 입증하겠다"고 맞섰다.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13일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테스트나 방법을 동원해 사이토 게이 선수의 무고함을 입증하겠다"라며 "사이토 선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약물을 먹었을 가능성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모르는 상태다. 저희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사이토 선수의) 주장을 존중하고 이 선수가 위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사이토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약물검사에서 이뇨제인 아세타졸아마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이 같은 결과를 전해들은 사이토는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통해 "검사 결과에 매우 놀랐다. 도핑을 하려고 생각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선수단은 사이토의 A 샘플과 B 샘플 모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이 약물은 일본에서 처방 없이는 구입할 수 없으므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며 "사이토는 지난달 29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해 도핑 테스트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고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함께 이동해 개별행동한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월 4일 오후 평창에 도착해 그날 밤 도핑테스트가 진행됐다"며 "대회가 시작됐고 대회 기간에는 무죄를 증명할 방법이 없어 사이토는 어제 퇴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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