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양수 前민주당 의원 영장 청구

입력 2012-01-29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9일 동료의원 사면 로비를 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양수(74)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2010년 7~8월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정국교(53)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정부 관계자에게 부탁해 특별사면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의 친인척 정모씨로부터 박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7일 박 전 의원과 공범인 민주당 당직자 출신 조모씨를 체포하고 이들의 서울·대전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다만 전달책에 불과한 조씨는 이날 석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의원 측이 박 전 의원 외에 다른 정치인을 상대로 사면 로비를 벌였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16대 의원(전국구.새천년민주당) 출신인 박 전 의원은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조직위원장을 거쳐 2007~2008년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0,000
    • +1.21%
    • 이더리움
    • 4,64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955,500
    • +0%
    • 리플
    • 3,076
    • -0.29%
    • 솔라나
    • 209,900
    • +4.64%
    • 에이다
    • 587
    • +1.91%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4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50
    • +3.16%
    • 체인링크
    • 19,730
    • +1.13%
    • 샌드박스
    • 17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