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 "CCP 도입 등 파생시장 발전 도모"

입력 2009-11-0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시장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육성 및 발전시켜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5일 "정부와 금융당국은 앞으로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를 도입하는 등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거래소(KRX) 상장기업 IR 엑스포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나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이 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된 원인을 파생상품에서 찾는 견해도 있지만, 파생상품은 금융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적절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를 전제로 육성 및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 시중 단기자금이 자본시장을 통해 실물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하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기업재무안정 PEF 제도 도입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을 통해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채권 유통시장 제도개선 방안 발표와 함께 전통적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내 펀드산업도 안정적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규율 체계를 수립하고 보수와 수수료 인하 등 신규 자금 유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 위원장은 "올해 상장기업 IR 엑스포를 통해 우량한 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시키며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자가 녹색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풍·MBK측 박유경 ‘두 경력’ 복병…국민연금 판단 주목 [고려아연 주총 전운]
  • K뷰티 주문 폭증에 설비증설 속도전⋯ODM업계 투자 반년 새 ‘두 배’
  • 미국, 한 달만의 공습 재개에 이란 즉각 반격…호르무즈 다시 ‘전운’ [종합]
  • 히말라야 대홍수 사망자 800명 돌파⋯네팔 시신 집단 매장 착수
  • 유망 파이프라인 줄 섰다…K바이오, 하반기 글로벌 무대 선다[글로벌 향하는 K바이오①]
  • 월요일 출근길 격한 폭우…천둥·번개·돌풍 예보 [날씨]
  • 주식 '10억 클럽' 임원 명단 열어보니…삼전·SK하닉 소속이 '91%'
  • 전세 지고 월세 뜨자⋯'기업 집주인' 시장 선점 나선 국내외 자본 [월세시대, 집주인이 바뀐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15,000
    • -0.55%
    • 이더리움
    • 3,37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338,500
    • -1.48%
    • 리플
    • 1,893
    • -2.42%
    • 솔라나
    • 142,000
    • -3.27%
    • 에이다
    • 269
    • -3.93%
    • 트론
    • 468
    • -1.27%
    • 스텔라루멘
    • 24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30
    • -3.11%
    • 체인링크
    • 15,580
    • -1.89%
    • 샌드박스
    • 48.7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