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메탈, 박근혜 대선행보 본격화에 '상승'

입력 2011-05-25 10:09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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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탈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본격적인 대선행보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포메탈은 25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60원(1.99%) 오른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밖에 박근혜주로 분류된 보령메디앙스(상한가), 아가방(상한가), 자연과환경(상한가), 대유에이텍(8.46%) 등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33.1%을 기록했다. 반면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했다.

한편 충남 서산에 공장부지 1만2000평 보유하고 있는 포메탈은 박 전 대통령이 추진하려 했던 가로림만 프로젝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지곡면, 대산읍과 태안군 이원면, 원북면 등으로 둘러싸인 가로림만은 박근혜 전 대표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30여년 전 개발을 추진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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