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지속에 증시 강세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59포인트(0.46%) 오른 3만8852.2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52.95포인트(1.03%) 상승한 5180.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2.92포인트(1.19%) 뛴 1만6349.25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째, 나스닥과 S&P는 3거래일째 올랐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3일 공개된 고용 데이터가 예상보다 둔화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24-05-07 08:29
중국 명목·실질 환율 격차 사상 최대 ‘인플레 직면‘ 타국과 정반대 상황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다른 아시아 수출국, 통화 가치 하락 압박 직면 2000년대에 이어 중국의 초저가 제품이 다시 세계 시장을 뒤흔드는 ‘차이나쇼크 2.0’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 위안화 약세와 디플레이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 정치인들은 최근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세계 경제가 왜곡되고 있다고 견제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당국의 막대한 보조금 등을 등에 업고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생산하고, 이를 저가에 다른 나라에 팔아 치
2024-05-06 16:04
만성적 주택 부족이 근본 원인 영국·독일 등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높은 임대료·낮은 임금 등 직격탄 일부 국가, 이민자 유입 제한 선진국들의 ‘이민형 경제 성장 모델’이 주택 부족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13개 선진국이 1인당 국민소득이 감소하는 경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이민자 유입이 한 국가의 흡수 능력을 초과하면서 개개인의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 특히 만성적 주택 부족이 이민자 유입을 통한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고 있다고 블룸
2024-05-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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