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송중기 마스크팩', "찌꺼기로 만들었다"…톱스타 얼굴 뒤 숨은 진실

입력 2019-07-18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 제조 일당 덜미

(사진제공=특허청)
(사진제공=특허청)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은 사실상 찌꺼기를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도 확인됐다.

19일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최근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을 제조한 일당이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것으로 조사돼 공분을 낳고 있다.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은 정품에 포함됐던 주름 개선 및 미백 관련 성분도 포함되지 않았다. 정품 마스크팩의 경우 화산재, 바다제비 집 추출물 등을 첨가했지만 '짝퉁'의 경우는 해당 원료들이 배제됐다.

한편 피의자들은 저가 원료를 사용해 정품 송중기 마스크팩과 동일한 외관의 제품을 만들어 왔다는 전언이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외에 판매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27,000
    • +1.95%
    • 이더리움
    • 4,50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38%
    • 리플
    • 738
    • +0.14%
    • 솔라나
    • 209,100
    • +5.66%
    • 에이다
    • 671
    • +1.36%
    • 이오스
    • 1,119
    • +2.66%
    • 트론
    • 161
    • -1.23%
    • 스텔라루멘
    • 163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1.91%
    • 체인링크
    • 20,410
    • +4.29%
    • 샌드박스
    • 647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