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결혼 시그널 이미 오래전부터…“결혼 생각 이미 있다”

입력 2018-12-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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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이필모(45)와 서수연(31)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했다. 이에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났다. 특히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첫눈에 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에게 ‘진짜’가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당시 이필모는 서수연과의 결혼을 묻는 지인들에게 “수연이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라며 결혼 생각을 전했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와 방송 외에도 사적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너무 좋은 사람이고 방송과 똑같다. 진실되고 볼수록 좋아진다”라며 깊은 마음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6개월 만에 전해진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절대 아니다. 두 분이 워낙 좋게 만나고 있기 때문에 빨리 결혼을 결정한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 신부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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