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환으로 영면...향년 84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임종 지켜 회사장, 영결식 10일 오전 8시 엄수 고려아연을 비철금속 세계 1위로 키워낸 ‘비철금속업계 거목’ 최창걸 명예회장이 6일 타계했다. 항년 84세.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이날 숙환으로 영면했다. 앞서 그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임종은 유중근 여사(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차남인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등이 지켰다. 최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을 비철금속 세계 1위 반열에 올리고, 한국의 제련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최창걸(고려아연 명예회장) 씨 별세ㆍ유중근(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씨 남편상ㆍ최윤범(고려아연 회장) 씨 부친상 =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조문 개시 7일 오전 10시, 발인 10일 오전 6시40분, 장지 마석 모란공원, 영결식 10일 오전 8시 고려아연 본사(서울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15층.
한국예술종합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영화 전문가'인 편장완 영상원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예종은 6월 25일 선거에서 학생, 교수, 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65.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편장완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했다. 이후 문체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신임 총장을 임명했다. 1964년생인 편 신임 총장은 중앙대 영문학과와 미국 뉴욕대 예술대학원 영화이론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예종 영화과 교수로 부임해 영상원장, 교학처장 등 학교의
▲조희성(향년 83세) 씨 별세, 조주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충현·승현 씨 부친상, 손선아·강은수·임영민 씨 시부상, 조영진·영우·수연·영준·인영·영찬·아영 씨 조부상=23일, 나진장례식장 특1호실(대전 서구 갈마로 122),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대전정수원 – 부여 내산면.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부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사진기자협회는 이호재 부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276표(65.71%)를 얻어 제 47대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제게 주신 소중한 한 표를 무겁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사진기자들의 복지 및 교육 강화를 위해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저널리즘스쿨 연수와 광화문 거점 사진기자실을 신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