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55)씨가 전남도 광양시는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씨는 2005년부터 총 1756회, 6750시간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도배 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 300호에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지역 안팎의 각종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도왔다. 재난·재해 발생 지역의 현장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눔이부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6개 경로당에서 식사 제공,
2025-11-26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