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4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4만3283㎡,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기농협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 계열사가 한 공간에 입주해 협업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주요 국회의원, 조합장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농심천심 영상, 경과보고,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5-11-1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