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제약·장류·면류·김치·화장품 등 식·의약품 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계 현안과제 논의에 앞서, 식약처에서 규제개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1.0)’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71%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문·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H&B 카테고리 제품들도 판매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46%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인수로 중선파마의 매장 수를 현재 140여 개에서 2026년까지 460개로 확장하는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동화약품은 자사 대표 의약품인 ‘활명수’...
온라인 매출 증가는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 화장품, 티켓 등 소비문화가 일상화로 분석했다. 온라인 구매 비중이 49.1%에서 49.8%로 0.7%포인트(p) 증가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85조 4000억 원의 매출 중 업태별로 비중은 온라인 49.8%, 백화점 17.6%, 편의점 16.6%, 대형할인점 13.3%, SSM 2.8% 순이다. 전년보다 비중 면에선 온라인과 편의점(0.5%)는 늘어난 반면...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하반기 대표 산업 5가지(반도체, 바이오, 화학, 화장품, 방위) 가운데 화학 산업 ETF의 주간 수익률은 6.01%를 기록했다. 2위인 반도체(3.58%)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익률이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테마에 힘입어 화학 테마 ETF 역시 동반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특히 KODEX 에너지화학에 포함된 에코프로가 20...
단순 화장품 리필판매에 대해서는 화장품 소분판매시 조제관리사 배치의무를 면제하고 실증특례 내 소분판매 허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단순 소분 판매인데도 조제관리사를 상주하도록 하는 의무는 소상공인에게 과도하고,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합격률도 낮아 직원 고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다.
이주은 알맹상점 대표는 “유럽에서는 리필...
북미ㆍ일본으로 시장 확대 모색…현재까지 성과 '미미'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국내 주요 화장품업계의 2분기 실적은 맥을 못 춘 것으로 분석된다. 각 기업은 실적 타개 복안으로 북미와 일본으로 시장을 넓힐 방침이지만 실제 성과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 1조8323억...
실제 김 신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적자 상태에 놓인 화장품 브랜드 미샤 운영사 에이블씨엔씨를 적극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취임 1년 만에 흑자로 돌렸다. 그간 김 신임 대표는 에이블씨엔씨 대표를 겸직해 왔다. 커피 브랜드 할리스F&B 재임 시절에도 전국적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로스팅 센터 등에 대한 투자로...
특히 최근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 뷰티스킨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DB금융투자에서 일시적 전산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최근 시장은 회복세다.
이번 제도 변경 이후 상장한 공모주의 등락률은 103.5%로 직전 3개월 평균인 29%보다 세 배 높았다. 과거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그만큼 변동성도 심해지고 있다. 아직 상장 첫 따따블은 나오지...
14일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 뷰티스킨의 공모주 청약 마감을 앞두고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 서버 문제로 청약 절차가 지연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뷰티스킨 공모주 청약 마감을 앞두고 DB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시도하던...
지난 1년 반 동안 한샘을 이끌어온 김진태 대표는 사실상 실적 부진 책임을 지고 경질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2017년 할리스 대표를 맡아 2020년 KG그룹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 역시 해외사업을 강화해 실적을 띄웠다. 그간 김 신임 대표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대표도 겸직해...
팔로워가 어느 정도 모이면 모두 짠 것처럼 건강식품, 화장품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모습에 일각에서는 이들을 ‘팔이피플’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업계에서는 이를 넘어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을 인플루언서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SNS 광고비는 팔로워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팔로워 수가 많을수록 단가도 커지는데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6억 명...
현재 김 본부장은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IMM이 한샘 대표이사의 교체 카드를 떠낸 것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MM PE가 인수할 당시 한샘의 주가는 주당 22만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4만 원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그간 한샘을 이끌어온...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이다. 에스티로더‧디올‧샤넬‧이솝 등 화장품을 비롯해 호주 와인으로 유명한 펜폴즈와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등 주류 그리고 다채로운 특산품 등 39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에 멜버른 현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고유의 문화 등을 접목할...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 단독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는데 SSG닷컴 사례가 대표적이다. SSG닷은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독 상품 개발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쓱1DAY배송(상온상품 익일배송 서비스) 전용 상품과 쓱닷컴 단독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간 특정 유통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은 편의점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상품...
순조로운 출발에 힘입어 D2C 마케팅을 확대해 주요 판매 채널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건기식 외에도 가공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화장품을 함께 판매 중이다. 현재 11개 브랜드가 입점했는데, 입점 브랜드와 상품 구색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 큰 타격을 미쳤던 메르스,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코로나19 등 기간에도 온라인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해 꾸준히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도 흑자를 지속하며 업계 동향과 달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는 설명이다.
자체 주요 브랜드로는 의료용 화장품 WONJIN(원진)을 시작으로 원진이펙트...
식품 시장에서 확보한 배송 경쟁력이 화장품 시장에도 결합하면서 CJ올리브영 오늘드림 배송과 경쟁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행보가 얼마나 장점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상품을 이것저것 들여놓으면 결국 경계가 모호해지고 ‘올리브영에 가면 무엇을 살 수 있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옅어져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질 것”...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T1, T2) 면세점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4월 향수·화장품·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1 구역과 패션·액세서리·부띠끄를 판매하는 DF3 구역 입찰에 성공했다.
신라면세점은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설화수, △후 등의 향수·화장품 브랜드와 △에르메스...
볼펜만 만들 것처럼 여겨졌던 모나미가 화장품과 패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사업들이 모나미의 실적 모멘텀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 제조ㆍ판매 업체로 1967년 설립돼 6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문구류 매출이 73.4%, 컴퓨터 소모품류가 19.4%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