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인 '집토스'와 전국 공인중개사무소 등이 물건 공유에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LH는 전세임대포털에 참여하는 임대인을 늘리기 위해 임대 기간에 따라 중개 수수료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공인중개사도 전세임대포털에 참여하면 사무소 홍보 등을 돕는다.
LH 측은 “집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전세임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스타트업 ‘집토스’와 청년층 주거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집토스는 오프라인 중개사무소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청년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온·오프라인 중개서비스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LH 전세임대주택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도 정답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의 경영관은 뚜렷했다. 올해 28세. 청년의 기백을 넘어서 ‘이립(而立)’에 이미 도달한 모습이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부동산 중개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온 이재윤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가 이끄는 집토스는 방을 구하는 사람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게...
대학생들이 창업해 만든 ‘집토스’는 전월세 매물 시장에 뛰어들어 반값 중개료를 내세우고 있다. ‘트러스트부동산’은 아무리 비싼 집이더라도 99만 원에 중개하는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도 중개 보수 개선에 나서는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정책연구원과 국토교통부가 함께 중개 보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