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도착 행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가 영접하며 21발의 예포 발사 등 국빈 예우로 진행된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 양국 군 장병을 격려하고 오찬을 한 다음 한·미 양국 군의 합동 정세 브리핑을 받는다. 이번 평택기지 방문은 청와대가 “주한미군이 평택기지를 어떻게...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수여자의 의전서열에 따라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선 우 주러대사를 시작으로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진행했다.
수여식 후 문 대통령과 4강 대사간의 비공개 환담을 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대국 대사를 모두 특임대사로 임명하는 것은 처음이...
수여 대사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4국의 등급이 같아서 수여자의 의전서열 순으로 결정했다”며 “우 대사는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서서 우 주러대사,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신임장 수여를...
경제계 외에도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김앤장 고문), 현정택 KIEP 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허경욱 전 재경부 차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박상기 전 주제네바 대사(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통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특히 이날 기조연설은 문재인 정부 초대 주미대사로 내정된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자본통제를 강조한 로널드 맥키넌 스탠포드대 교수의 제자다. 조 교수는 “금융산업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가 관건”이라며 “금융 산업의 로비와 영향력으로부터 얼마나 중립적 입장에서 정책과 제도를 운영하느냐가 많은 나라들의 당면...
김 대변인은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사, 이수훈 주일대사에 이어 남은 한자리마저 회전문, 측근보은인사였다”며 “대한민국 대사 자격의 우선순위는 캠프 출신 여부인가”라고 따졌다.
그는 “외교적 역량이나 전문성은 안중에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인사”라고 거듭 비난한 뒤 “외교무대의 경험도 없는 비전문가 출신의 측근인사들로 한반도를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미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을, 주일대사에 이수훈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국에 대사 임명 동의(아그레망) 절차에 들어갔다”며 “외교 관례상 당사국과의 임명절차가 끝난 후 발표해야 하나, 주요국 대사에 대한...
이어 “그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 가족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면 좋아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나왔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진, 한덕수, 이태식, 홍석현, 양성철, 이홍구, 한승주 등 전직 주미대사 7명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전직 주미대사들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한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직 대사들의 경험과 조언을 경청하기 위해서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례 오찬회동을 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한 방미 일정과 관련한 다양한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총리에게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
특히, 켄터키대학교와 듀크대학교 교수, 재미한국인 정치학회, 미국국제정치학회, 주미대사 등을 거친 ‘미국통’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통한 대북 외교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홍 특보는 문 대통령이 임명한 첫 대미 특사다. 최근에는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한미 동맹과 사드 문제, 문 대통령의 6월 방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2005년 참여 정부 시절에는 주미대사를 지냈다.
홍 특보는 문 대통령의 대미 특사로 유명하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석사와 경제학박사 학위를 딴 ‘경제통’이다.
세계은행(IBRD) 경제개발연구소 경제조사역, 대통령비서실 보좌관, 삼성코닝 부사장 등을 거쳐 1994년 중앙일보 사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중앙일보 회장에...
미국에 파견될 홍 전 회장은 2005년 주미대사를 역임하는 등 미국 사정에 정통하고 미 조야에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중국 특사로 확정된 이 전 총리는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당선인 중국 특사로 이미 파견된 경험이 있는 등 중국 관련 경험이 풍부하며, 특히 중국 측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
일본 특사인 문 의원은 2004∼2008년...
홍 전 회장은 2005년 주미대사를 역임하는 등 미국 사정에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미국 특사단에는 민주당 황희 의원,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정해문 전 태국대사, 청와대 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낸 박선원 선대위 안보상황단 부단장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특사로 나설 이 전 총리는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당선인 중국 특사로 이미 파견된 경험이 있다....
또 이 전 부회장이 노무현 정부와의 사전 협상을 통해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노무현 정부의 총리로 만든다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 ‘삼성특검’에서 드러난 4조원의 차명 비자금의 사용·배분과 관련해 이 회장과 이 전 부회장의 갈등으로 이 회장의 심근경색이 발병했다는 분석과 함께 이 전 부회장 재산이 5조원 정도이며 이 전 부회장이 이...
이후 주미대사와 3선 국회의원(13·15·16대), 39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하나의 중국’ 원칙 인정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차이 총통은 지난 23일 가오스타이 전 주미 부대표를 신임 주미대사로 임명했다. 그동안 국가로 인정을 받지 못해 대사관이 아니라 대표부 밖에 세울 수 없었는데 전격적으로 주미대사로 격상한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 다른 나라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대북압박 이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특보,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국가정보원 제3차장, 안호영 주미대사 등 양국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했다.
미국 정치권은 3월 초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장이 안호영 주미대사에게 한국이 한ㆍ미 FTA 이행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으며, 미 주요 대선 후보들도 보호무역주의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전경련은 통상이슈 제기가 향후 한국의 TPP 가입 시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해 한미간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양국 정부 및 경제계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안호영 주미대사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대사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버그스텐 명예소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서훈식에는 버그스텐 명예소장 부부와 칼라 힐스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버그스텐 명예소장은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 백악관에서 근무한 뒤 1981년 PIIE의 전신인 미국국제경제연구소(I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