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이사는 "오봉역 산재 사고에 이어 연이어 발생한 영등포역 탈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은 "2018년 12월 고(故) 김용균 씨 사고사망을 계기로, 안전에 관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환골탈태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4번지(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짓는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시행은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맡았다.
‘앙사나레지던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이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도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모습을 바꾼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이날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결정 및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및 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6일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가 분기점에서 길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레일인 텅레일(tongue rail) 파손 때문으로 나타났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8일 오후 10시 한국철도공사에 긴급 안전권고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고조사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긴급한 안전조치가...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코레일 사고로 오봉역엔 하루 8000톤의 시멘트가 출하가 멈췄고 영등포 탈선사고 하루에 6000톤이 나가야 할 시멘트가 2000톤 정도밖에 못 나갔다”며 “통상 사고원인이 나오려면 2주 정도가 걸리고 작업을 재개하는데 1주 정도가 걸리니 그동안 시멘트 업체들은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연말에 한시적으로 강남, 홍대, 영등포 등 서울 시내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2364대는 막차 시간을 주요 지점 정류소 출발기준 다음날 오전 1시로 연장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하철 대책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 문제, 정비 문제 등이 고려되다 보니 최대한 대책을 구축한...
다음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연말에 한시적으로 강남, 홍대, 영등포 등 서울 시내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2364대는 막차 시간을 주요 지점 정류소 출발기준 다음날 오전 1시로 연장한다.
목적지 미표시제도 우선 추진…“기사 처우 개선도 함께 보완”
시는 시민들이 심야에 택시를 누구나 공평하게 잘 잡을 수 있도록 ‘목적지...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7일 오후 5시 30분께 복구된 가운데, 코레일은 고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이날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연장 운행 대상은 경인선,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의선, 수인분당선 등 5개 노선이다. 임시열차는 총 11회로 8일 새벽 2시 1분(도착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 철도가 개통할 당시 인천역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할 귀빈들을 태우기 위한 열차가 노량진역(영등포 위치 임시역사)에 도착했다. 이렇듯 옛 노량진역은 한강철교가 완공되기 전 경인선의 시종착역이었다. 지금의 역사는 1971년에 건축된 것으로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이 운행을 시작, 2005년 여객열차 운행중단으로 광역전철역으로...
6일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가 21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오후 5시 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오후 8시 52분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지 21시간 만이다.
KTX 및 일반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이 불가피하며, 오늘 운행중지 및 조정된 열차는 내일부터 정상화될...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 정차하지 않는다. 이번 사고로 열차 운행 조정된 노선은 KTX와 일반열차를 포함해 228회에 달한다.
아울러 전동열차는 동인천 급행전동열차 구로~동인천, 경춘선 춘천~상봉, 수인분당선 왕십리~인천 구간이 단축 운행하며 광명역 셔틀전동열차(영등포~광명)는 운행을 중지한다.
코레일은 또 이날 애초 오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복구작업이 오후 5시 30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레일은 이날 애초 오후 4시 목표를 갖고 진행했으나 예상보다 1시간 30분 늦어진 5시 30분 복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사전작업(전차선, 신호설비 철거 등) 이후 단전과 함께 오전 3시께 시작됐으며 밤새 160명의 복구 인원과...
총 걸음 수는 34억 걸음 규모다. 이를 통해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은 서울 창신동과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여파로 열차가 지연 운행하면서 1호선 출근길 일부 구간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7일 구로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오전 9시까지 1호선 개봉역과 구로역, 신도림역에서 경찰과 소방에 총 12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민원 내용은 “밀지 마세요”, “더는 못 타요”, “숨이 막혀요” 등인 것으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로 인한 오후 1~4시 시간대 열차운행을 추가 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 구간 운행중지는 49개 노선(KTX 25개, 일반열차 24개)이며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 변경은 21개 노선(KTX 11개, 일반열차 10개)이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 정차하지 않는다.
KTX와 일반열차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7일 무궁화호 영등포역 궤도 이탈 사고와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본을 지키는 기업으로 환골탈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명소 차관은 이날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이번 사고와 토요일 오봉역 사고를 포함한 대부분 사고는 안전의 기본수칙만 지키면 막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 차관은 어제 오후 11시...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완료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완료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완료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완료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