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일부 모집단위가 지난해 대비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커지고,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올해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2과목)을 반영한다.
일부...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 합격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수험생들은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갔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연·고대 수시모집 1차 추가 합격자는 총 2068명이다. 최초 합격한 2068명이 다른 대학 등록을 위해 연·고대 합격을 포기했다는 의미다. 추가 합격 규모는 고려대가 1241명으로 지난해보다 75명 줄었다. 반면 연세대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대거 아르바이트 시장에 몰리기 때문이다.
알바몬이 지난달 1일부터 9일 2023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 1201명에게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라고 답한 수험생이 34.9%로 가장 많았다.
수험생의 경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적은 경우가...
한 예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수험생 자녀 응원선물, 자녀출산 축하선물, 신규입사직원 부모님께 축하꽃다발과 기관장 편지를 발송하는 등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성별에 관계없이 3년의 육아휴직기간 운영 △여성직원 및 산모를 위한 휴게실 운영 △정시퇴근 촉진을 위한 ‘업데이’ 캠페인 △유연한 근무환경을 위한 ‘캐주얼데이’...
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일부인문계열이지만 수학 반영비율이 40%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국어:수학:영어:탐구=30:40:10:20), 모의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위 순위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자연계열로 나타났다.
우연철 진학사...
'참가 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 입학사정관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은 대학별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희망 대학의 입학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 자료관, 국가장학금 등 정보를 알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 홍보관도 마련된다.
2023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는 올해 수시 이월 인원이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을 기준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 이월 인원은 대학 소재지별로 서울권 1800명, 인천·경기 등 수도권 1933명, 비수도권 3만2537명으로 총...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545명의 2023학년도 수능 실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인 학생은 자연계열(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응시) 2.02%, 인문계열(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 0.13%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 당시 이 비율은 자연계열 3.20%, 인문계열 0.36%였다. 지난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