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소속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 박희승‧조상호‧양태정 부위원장 등 9명은 12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수원지검 검사들을 직무유기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봐주기 수사와 편의적 기소로 조작에 가담한 수원지검 검사들을...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에 출석한다.
박 원내대표는 "단식 중인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잇단 조사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래 전부터 검찰이 오직 법리와 증거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하고 수사를 신속하게 매듭지을 것을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12일 수원지검 출석…악화된 건강 상태 ‘변수’두 번째 구속영장 임박…이르면 이번 주~내주 초 전망추석 전 영장심사 가능성…기각되면 검찰 역풍 불가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검찰이 이번 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추석 연휴 전 구속...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약 8시간 만에 중단됐다.
단식 중인 이 대표가 건강을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구해서다. 수원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대표로부터 건강을 이유로 더 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받아 오후...
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신 주기, 국면전환에만 혈안이 된 수원지검의 이 대표 소환 조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어제 검찰의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얼마나 악랄한지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남았다”면서 “저열한 언론플레이, 공무상 비밀누설까지 서슴지 않던 수원지검은 정작...
앞서 수원지검은 “오늘 이 대표에 대해 오전 10시 30분부터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대표로부터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는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받아 피의자 조사를 오후 6시 40분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오후 7시부터 조서 열람을 시작했고 나머지 조사를 위해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출석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사는 이 대표가...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오늘 이 대표에 대해 오전 10시 30분부터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대표로부터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는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받아 피의자 조사를 오후 6시 40분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오후 7시부터 조서 열람을 시작했고 나머지 조사를 위해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출석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수원지검에 출석해 15층 조사실로 향했다. 송민경(사법연수원 37기) 부부장검사와 박상용 검사(연수원 38기)가 이 대표를 조사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이 대표 조사 이전 150페이지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조사실에 들어서자마자 곧장 조사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조사 이전 8쪽짜리 진술서를...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대표 취임 후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이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명분 없는 ‘뜬금 단식’을 이어가던 이 대표는 어떻게든 관심을 적게 받아보려 토요일에 조사를 받겠다면서, 결국 의료진까지 대기하게 하는 ‘민폐 조사’를 받는 지경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정치 검찰로 조작·공작해도 진실을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이번 출석으로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이후 올해만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을 하게 됐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 민생파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정치 검찰로 조작·공작해도 진실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이번 출석으로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이후 올해만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을 하게 됐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 민생파괴, 평화파괴 행위에 대해...
이 대표는 이날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현재 이 대표는 단식에 돌입한 지 10일차로, 이 대표의 건강 상태가 조사 진행 상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이 더없이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오로지 정적인 저를 제거하는 데만 온 힘을 다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국회를 패싱하고 여당조차 거추장스럽게...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출석한다. 단식 10일차를 맞은 이 대표의 건강 상태가 조사 과정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수원지검에 홀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올해만 다섯 번째다.
수원지검 형사6부...
박성준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오는 9일 토요일 수원지검에 출석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 "검찰은 번번히 국회를 무시하더니 급기야 이 대표에게 정기국회 출석의무도 포기하고 나오라는 사상 초유의 강압소환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검찰이 요구한 출석 일자는 윤석열...
이 대표 측, 12일 출석 의사 검찰에 전달檢 “앞서 2회 불출석…이번 주내 조사해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6일 이 대표 측 변호인으로부터 이달 12일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대표가 앞서 2회 불출석한 바 있고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달 23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8월 30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가 “내일(24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면서 검찰과 소환 일정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결국 8월 30일 소환조사는 무산됐죠. 검찰은 2019년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쌍방울의 대납에...
한편,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4일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선언하고 응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에도 이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대표는 거부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은 단식할 때가 아니다’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 “야당 대표로서 책무는 절대...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지검장으로 보임됐다.
이들은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꼽힌다. 양석조 지검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호흡을 맞췄고 송경호 지검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등 수사에 근무연이 있다. 신봉수 부장은 2019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