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지난 15일 서해지구 군 통신망을 통해 이달 24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쌍방간 군사적 합의 의행에 따른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우리측은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의제로 30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자고 지난 19일 북측에 수정 제의했다.
한편, 남북 군사실무회담은 지난 2008년 10월2일 개최된 이후 한...
북한의 해안포 발사는 지난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군사적 도발 행위로, 군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오후 5시 49분 대북 경계 및 전투대기태세를 강화했다.
군은 이날 5시 53분께 남북 국제상선공통망(함정간 핫라인)을 통해 "귀(북)측은 해상사격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 즉시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으면 응분의 대가를...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다룰 장성급 회담에 앞서 13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회담 성과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함에 따라 내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국방부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북한 어뢰 피격’으로 발표함에 따라 한명숙, 유시민, 송영길등 수도권 범야권 단일후보들이 20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명숙 민주당 시울시장 후보,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송영길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한미 군사작전 중에 북한이 영해를 잠입해...
와 같은 사실과 사건 발생해역의 작전환경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작전환경 조건에서 운용하는 수중무기체계는 소형잠수함정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해의 북한 해군기지에서 운용되던 일부 소형잠수함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이 천안함 공격 2~3일전에 서해 북한 해군기지를 이탈하였다가 천안함 공격 2~3일후에 기지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다른 주변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