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권오성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장(양천구상공회장),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 등 서울 지역 ERT 회원기업 대표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 박필선 생명의숲 공동대표, 대한상의 임직원 등...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특강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및 지원제도 설명이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
이어 "2027년이 되면 대한민국 지도자의 세대가 바뀌는 그런 시대가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나라가)지금 6공화국 헌법 체제에 머물러 있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데 이를 뚫고 나가려면 세대가 바뀌는 시점이 도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고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이번 선거를 운영하며...
배홍기 대표이사는 “회계법인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 신뢰 제고라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적절한 중형법인을 찾는 기업 고객께 도움을 드리는 신뢰받는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 밝혔다. 배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간 품질경영, 인재경영, 브랜딩 전략을 중심으로 감사품질 강화와 전문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년 여성이 자녀를 낳아도 경력단절을 우려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KDI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유자녀 여성의 경력단절 확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따라서 육아기 부모의 시간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재택ㆍ단축 근무 제도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정책의 확대, 남성의...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도전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비롯해 전통과 첨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우리 경제의 명실상부한 ‘허리’”라며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십 년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이런 초객체는 기술, 환경, 사회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복잡한 개념이며, 이는 각각의 요소가 상호 작용하며 발전한다고 보기 때문에 단일 요소나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저출산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는 출산장려금 지급이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을 밸류업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어떤 지배구조가 우수한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와 실증적 검증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의 지배구조는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기업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인적 자원, 기술 역량 등이 중요한 요소였는데, 요즘 들어 오랜 장인들이나 기술들이 적어지는 것 같다”며 “기술을 오랫동안 보유한 기업들이 잘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부족한 면이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를 가지면서도 대를 이어 기술이나...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환경기술대상은 경제적‧사회적 성과가 높은 우수 기술을 시상해 위상을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술은 후속지원 등으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글로벌탑 혁 신기술' 부문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탑 유망 기술'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환경부는 국민...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대규모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경제,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시민을 포용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왕펑 베이징 사회과학원 부연구원은 펑파이와 인터뷰에서 "이번 자동차 보상 판매 정책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건전한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내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환경적,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중국은행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해당 정책으로 창출되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 신규...
그밖에 금융회사의 직전 5년 대비 순이자수익이 120%를 초과하면 '상생금융기여금' 명목으로 최대 40%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횡재세법,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 제품 의무 매입을 규정한 사회적경제법 등 시장원리 역행 우려가 나오는 법안도 대거 추진될 전망이다.
반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금투세 폐지는 물론 상속·증여세 완화 카드 등 민주당 내...
특히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제뉴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출범 후 제뉴원은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쌓아 나가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일터에서의 신뢰 △시장에서의 신뢰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신뢰라는 ‘제뉴원 웨이(Genuone Way)’를...
여야 모두 저출생을 해결하는 데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고, 이는 긍정적이지만,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 경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AI가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줄 위험이 적지 않지만, AI와 로봇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국가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나라는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경제가...
전문가들은 이같은 정치 양극화가 정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현상'이라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통치 스타일을 바꾸고 야당 지도부와 만나는 등 협치에 나서야 지금의 '극한 대립' 양상이 바뀔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 내내 거대 양당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나가며 진영 논리가 강화됐고, 이로 인해 정치 지형이 양극화되면서 정책...
중견기업계가 22대 국회에 “여야를 초월해 민생 회복, 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4월10일 총선은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서 경제‧사회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우리 공동체의 긴급한 인식을 재확인시킨 결정적 모멘텀으로...
김 명예교수는 “거버넌스는 그 자체가 성과가 아니라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결정하는 동인”이라며 “결국 거버넌스 구축은 기업이 책임 있게 행동하고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메커니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사의 능력과 전문성에 대해선 “이사에게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게 선거라지만 정치(政治)를 위장한 협잡꾼의 난립에 옥석 가리기도 쉽지 않다. 최악을 막기 위해 차악이라도 골라야 하는 선거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비용과 피로도를 낮추려면 투표해야 한다.
김동선 사회경제부장 matth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