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지난 2년 간 글로벌 직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의 처방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반기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 항암제까지 직판 포트폴리오에 추가됐고, 올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출시도 예정된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접 판매 전환이 이뤄진다”며 “직접 판매 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공격적인 유럽 시장 진입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유럽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미아의 EU5 국가 출시에 따른 매출 본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그젤마의 매출 반영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란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 연내 승인을...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은 후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허가를 신청한...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5506억 원, 영업이익은 32.1% 감소한 1423억 원을 기록했다”며 “램시마IV와 진단키트 매출 성장, 베그젤마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은 수익성 낮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 인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