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DX재단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선 RE100이 다가오는 현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탄소 감축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정부 및 기업이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대사는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기후는 생존의 문제다.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기후변화는 서서히...
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발행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권은 월 6만2000원,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심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그해 여름 중국 남부지역에선 장마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를 초코파이 생산공정이 극복하지 못한 탓이었다. 이에 오리온은 초코파이 생산제품 전량인 10만 개를 수거해 모두 불 태웠다. 또 당시 사용한 투명포장지를 생산원가 상승을 감수하고도 전면 교체했다. 투명포장지는 열과 공기가 비교적 잘 투과해 변질이 쉽기 때문이다.
오리온...
청소년 활동가들이 쏘아 올린 기후 소송, 4년 만에 헌재 심리“정부, 구체적 대책 없어” vs “현재와 미래 같단 가정은 모순”이종석 “해외에선 다양한 결론…국민적 관심 인식해 충실히 심리”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기후 소송’ 첫 공개 변론이 4년 만에 헌법재판소에 열렸다. 청소년 활동가들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이번 소송에서 양측은 온실가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우리나라와 함께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50년까지 원전 용량 세 배 증가를 목표로 하는 ‘Net Zero Nuclear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루마니아는 이런 원전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과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한국수력원자력은...
동시에 ‘동절기 중 골조 공사 불능 기간 산정 시 공사 관리’와 ‘기후 여건(동절기 및 우기)’ 반영 등이 포함됐고, 비작업 일수 최신화 작업에는 기후 여건과 최근 10년간 기상 데이터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용을 포함한 LH 공사기간 산정기준 개선 절차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LH 혁신안’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LH...
상설전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은 16일부터 19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깨비정원을 관람하며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면 에코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기후위기 시대, 도시를 살리는 자연과의 동행을 위한 친환경 테마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국 스튜디오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고장 나면서 매우 더운 상태였다. 생방송 도중이라 이 앵커는 물도 마실 수 없었다.
로파무드라는 "여름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폭염에 대비해)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정부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국제표준에 기반한 환경정보 인정 분야별 검증 대상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제품 생산 전과정 및 제공에 대한 탄소발자국 △탄소중립선언 △녹색금융 △기후변화 적응 △환경성 표시·광고((Labeling) 등이 포함된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국제인정협력기구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분야 상호인정...
특히 최근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ESG 경영, 탄소중립 실천 등에 의지를 가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올해 기업동행정원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KB국민카드가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었다. 24일부터는 모바일기후동행카드, 27일부터는 실물카드에 대해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국민...
이렇게 조성된 숲은 폭염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노을공원의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현태훈 유한양행 부장(마케팅 PM)은 “집에서 직접 기른 도토리 묘목을 아이들과 함께 옮겨 심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남미의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해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브라질과 더불어 중남미 국가 중 특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국가다.
에이피알은 이번 판로 확대 계약이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폐가전 수거 이벤트도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을 반납한 지역 주민 및 임직원에게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LG전자 임직원 대상으로 ‘나만의 라이프스굿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도...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매년 지구의 날에 추진되는 행사이다.
환경부는 이날 전국적으로 10분간 소등을 통해 전력량 약 4만 킬로와트시(kWh), 온실가스 약 20톤(t)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PA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세종 본원의 모든 사무실과 외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후위기시계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날 기준으로 남은...
이마트는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 소등 행사에 동참해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점포 옥외 사인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KT&G 상상플래닛에서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 협약식에 참여한다. ‘가플지우’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바다를...
농업 컨설턴트인 리처드 해켓은 “현 상황이 기후변화 영향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태만한 것”이라며 “예년보다 우기와 건기 모두 더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로 종자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다. 아일랜드는 영국 스코틀랜드로부터 씨감자를 들여와 재배한다. 하지만 브렉시트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