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동아에스티(15.8%), 한국유나이티드제약(14.0%), 대웅제약(12.7%), 한올바이오파마(12.6%), 종근당(11.0%), 녹십자(10.9%), 현대약품(10.3%) 등도 왕성한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연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일양약품, 신풍제약 등은 지난해보다 R&D 투자 규모를 줄였고 광동제약, 명문제약, JW생명과학 등은 매출 대비 R&D 투자 규모가 1%에도 못 미쳤다.
특히 비트로시스는 지난달 광동제약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광동제약은 비트로시스의 지분 9.3%를 소유한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비트로시스는 앞으로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노하우가 풍부한 광동제약과 식품, 의약품 소재탐색 및 천연물 R&D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을 통한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부임한 박철수 대표...
현재 푸로스판은 광동제약이 판매 중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의약품 판권 이동에 따라 후속제품으로 매출 공백을 만회하는 사례가 눈에 띈다.
7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모노로바’는 지난 상반기 3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90.0% 성장한 수치다. 모노로바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생수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동제약의 제주 삼다수가 41.5%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롯데칠성 ‘아이시스(점유율 9.7%)’, 농심 ‘백산수(8.0%)’ 등 3개 제품이 전체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ㆍ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생수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고 있다. 지난달 소셜커머스 티몬이 PB 생수 ‘236...
현재 생수 시장은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삼다수’가 40%대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롯데칠성 ‘아이시스’, 농심 ‘백산수’ 등이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생수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PB 생수 ‘236 미네랄워터’를 출시했다. 국내 주요 생수 브랜드 제조원인...
당시 알보젠은 안국약품, JW중외제약, 광동제약 등 국내제약사들과의 인수 경쟁을 펼쳤고,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드림파마를 인수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도 옛 근화제약과 드림파마가 해외 20여개국에 거점을 둔 알보젠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복제약(제네릭)이나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 우세했다.
하지만...
녹십자, 셀트리온,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지난해 직원들을 많이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약ㆍ바이오업체 71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국표준산업분류 완제의약품 제조업과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분류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제약업체들의 근속년수를 보면...
동아제약은 2004년 박카스가 광동제약의 ‘비타 500’에 밀리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올해 새로운 신사업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업계가 비리에 지속적으로 자정 노력을 기울이는 시기라 동아쏘시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동아쏘시오그룹의 실적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광동제약은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제약은 별도 기준 매출액 6363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등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광동제약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64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늘었다. 지난 2015년 인수한 구매대행 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껑충...
광동제약이 제주도 지역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1969년생인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은 고(故)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아들로, 선친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았다. 지난해 4번째 제약 1조 클럽의 주인공이 된 광동제약은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해 외형을 대폭 키웠다.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삼다수 등 의약외품 사업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대표이사...
이밖에도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도 1969년생 ‘닭띠’ 경영인이다. 최 부회장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2013년 7월 타계) 회장의 아들로 오너가 2세다. 또 1981년생 오너가 경영인으로는 국순당 배상민 영업총괄본부장이 주목된다. 국순당 오너가 3세인 그는 사내구매, 기획 등의 부서를 돌며 경영수업을 받다 지난 2015년 영업총괄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광동제약이 지난 6월 내놓은 새로운 비만치료제 ‘콘트라브’도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업체 오렉시젠으로부터 수입한 콘트라브는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15년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승인받은 약물로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사용된다.
콘트라브는 자율신경제제 식욕억제제로 '날트렉손'과 '부프로피온'을 결합한...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지난 12일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14일 만료 예정이던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은 2017년 12월 14일까지 연장된다. 지난해 삼다수 매출은 1675억9500만 원으로 광동제약 연결 매출 대비 17.5%를 차지했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가 2012년 12월 체결한...
광동제약이 주력 캐시카우 '삼다수' 위탁 판매 기간을 내년까지 보장받았다.
24일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12월 14일 만료 예정이던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은 2017년 12월 14일까지 연장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동제약이 정량평가와 최근 공사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된...
광동제약, 대원제약, 경남제약 등의 제품은 효능 인정에 실패해 허가가 취소됐고 구주제약, 드림파마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허가가 취소됐다. 동광제약, 한국BMI, 지씨제이비피 등은 허가를 취하했다.
인태반의약품의 임상재평가 과정에서 적잖은 잡음을 노출했다. 허가를 자진취하한 제품 중 일부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지만 당초 목표로 설정한 효능이 나타나지 않아...
7% 늘었다. 순이익도 2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한 해 동안 기록한 427억 원에 근접했다.
반면 지금껏 빅3로 꼽혔던 한미약품은 누적 매출이 5641억 원에 그쳐 5위로 내려앉았다. 매출액은 작년보다 1.0%가량 줄었다. 연결기준 매출은 7106억 원을 기록, 7912억 원을 기록한 광동제약에 밀렸다.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삼다수 판매계약 1년 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의 삼다수 판매권은 오는 12월 계약 만료된다.
4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 계약 물량 판매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애초 삼다수 전국 유통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됐으나 올해 폭염과 브랜드 파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