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후원한다.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된 논문을 공모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모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정보...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주택까지 가리지 않고 분양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실수요자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9일 대한건설협회와 업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달 기준으로 건설 공사에 많이 사용되는 포틀랜드 시멘트 톤(t)당 평균 가격(무포장, 벌크 기준)은 13만1600원으로 일 년 전인 지난해 4월 11만1600원보다 1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시공하는 주택건설공사의 경우 보험 가입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1월 외벽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가 건설공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됐던 이유다. 시공사는 철거와 재시공 등으로 3700억 원을 지출해야 했고, 공사 지체로 인한 보상금도 추가로 마련해야 했다.
이와 달리 토목, 플랜트 건설과 같이 정부나 공공부문이 발주하는 사업의...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석진규 토지정보과장은 "부천 대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계양구 일원도 함께...
자산보유자별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ABS 발행규모는 MBS 축소 영향으로 감소했고, 금융회사의 경우 여전사의 카드채권 및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규모 급증과 은행의 NPL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기업 역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관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으로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용적률 상향에 따라 건설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도 추진한다. 현재 용적률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법률(도시정비법)에서 표준건축비로 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재개발 의무임대주택과 동일하게 기본형 건축비 80%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상반기 중 발의할 계획이다.
최근 국회에서 개정된 법률에...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탄생응원...
LH는 올해부터 입주하는 모든 신축 공공임대주택에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전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분양 물량에만 적용하던 서비스 대상을 공공임대 물량까지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던 주거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홈즈' 앱을 설치하면 38가지 스마트 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A2) 공공분양은 3일 당첨자를 가린다.
◇계약(1곳)
계약 진행 단지는 1곳이다. 대구 수성구 '대구범어아이파크'는 5월 2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4곳)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4곳이다.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는 30일 개관한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경기 오산시 가수동...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 사업비는 336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 승인 때보다 688억 원(25.7%) 오른 가격이다. A2 블록과 함께 사업계획이 승인된 인근 A3 블록의 총 사업비도 1754억 원에서 2355억 원으로 580억 원(33.1%) 인상됐다.
인천 계양 A2와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이런 상황 속 상반기 분양시장에는 경기 오산과 수원, 과천, 평택 등 수도권 남부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먼저 오산에서는 금강주택이 다음 달 세교2지구 A-8블록에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30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선도지구는 각 신도시별 주택재고의 5~10% 수준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선도지구 선정 규모를 신도시 당 단지 개수가 아닌 가구 수로 구체화한 것이다. 신도시 당 단지 수로 선정할 경우 규모가 큰 곳과 작은 곳 사이 형평성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1기 신도시 주택 규모를 감안하면 선도지구로 선정되는 가구는 많으면 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주택 기준 1기 신도시 주택재고는 분당 9만4000가구, 일산 6만3000가구, 이외 지역은 4만 가구다. 1기 신도시 전체는 약 27만3000가구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해 분당과 일산에서 각각 최대 9000가구, 6000가구 수준의 선도지구 선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며 과열경쟁...
이를 위해 LH가 보유한 공공택지를 활용한 이주주택 공급 및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HUG는 1·10대책에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공공기여금 유동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LX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전·후를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이...
국가승인통계란 정부 정책의 수립·평가, 경제·사회현상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환경·산업·인구·주택·문화 등에 관해 작성하는 수량적 정보를 말하며 이번 지정으로 환경부는 매년 3월 관련 통계를 공표할 예정이다.
통계명은 ‘국가 토지피복 통계’로 공표되며, 통계작성 대상은 토지피복지도 작성 지침에 따라 구축된 전국 단위 세분류...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1만 가구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신축 ‘든든전세주택’ 5000가구와 ‘신축매입임대주택’ 5000가구 등 총 1만 가구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매입 1만 가구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출산 가구와 청년층 지원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도시 내 공공주택 7천901호 및 공공복합개발 임대주택 316호 확보, 중소기업 노동자 특별공급 1.2%로 확대,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200호 추진,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광교 중심 광장 조성을 위한 설계 착수다.
경기문화재단은 권역별 복합문화공간 발굴 및 활동 지원 4건,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외부 재원 유치 5억 원...
지난달 25일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임대주택의 ‘가구원 수별 공급 면적 제한’을 조정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표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공공주택 공급(전용면적) 기준을 기존 최고 40㎡(12.1평)에서 35㎡(10.6평) 이하로 줄이도록 규정했다. 다자녀 가구에 혜택을 주기 위해 개정한 것이지만, 되려 1인 가구에 역차별로 작용한...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제정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라 1만5000명을 피해자로 결정하고, 공공임대, 저리대출 등을 지원 중"이라며 "새로운 지원방안 등을 포함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중에 있어, 전문가들의 구체적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명수 국토연구원...
SH공사는 올해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은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왔다.
SH공사는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가구 매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