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다음 달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에 우선 설치하고, 시범 운영 및 효과성 검증을 거친 후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딥아이즈는 선박의 기관실과 갑판 등 총 15곳에 설치된다.
HMM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으로 선박 안전관리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영상분석을 통해 작업자의 행동 패턴 감별 및 작업 안전...
그는 "1분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오른 2021포인트(p) 기록하고 1분기 SCFI 유럽 운임은 170% 증가해 1TEU당 2516달러, SCFI 미주는 225.2% 올라 1TEU당 4149달러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하지만 HMM은 유럽 물량의 약 20~25%, 미주 물량의 약 50~55%가 계약 운임의 적용을 받아 스팟 운임 상승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23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2030년까지 컨테이너 선복량을 현재 92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150만TEU로, 벌크선 등 기타 선박은 630만 중량톤수(DWT)에서 1228만DWT로 확대할 방침이다.
HMM은 기존에 2026년까지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TEU, 벌크선 55척 확보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운동맹 재편 등 향후 해운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이라 더...
Neo-panamax급은 폭 49m로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를 말하며 최대 1만5000TEU급이다.
KRISO는 SMR을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의 개념설계 및 선박-원자력 통합 안전해석 프레임 워크 개발, SMR 추진선의 추진기 설계 및 추진시스템 개념설계 등 SMR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백부근 KRISO 지능형선박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SMR의...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기준 92만TEU(84척)인 선복량을 2030년까지 150만TEU(130척)로 확대한다.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쓴다.
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과의 균형 성장을 위해 기존 36척에서 2030년...
그동안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1만1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을, 지중해노선에 4000~6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하고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항차당 1375TEU의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해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을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타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선 국적 컨테이너 선사의 선복을 미주·유럽 등 기존 핵심항로 외에 지중해·남북항로 등 이머징 루트도 뚫기 위해 현재 120만TEU에서 2030년 200만TEU까지 확충하고 주요 국적선사의 넷제로(Net-Zero)를 2045년까지 조기 달성한다. K-얼라이언스 협력 강화로 항로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터미널 확보, 벌크·육상물류 강화 등 사업 다각화도 지원한다. HMM은 책임경영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HMM과 공동으로 유럽·미국 노선에 매주 1000TEU(1TEU=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확보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서안 500TEU, 미국 동안 400TEU, 북유럽 50TEU, 지중해 50TEU 규모의 선복이 확보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차 선정 대상 95개 사를 대상으로...
이를 통해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1만1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을, 지중해노선에 4000~6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했다.
12월 중순부터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총 4500TEU 이상의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해 수출을 지원하고 수출 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한도도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송명달 차관은 "홍해...
특히 몽골 국토교통부가 현재 울란바토르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물류 산업을 육성, 추진하면서 양사는 울란바토르 도심 인근에 연 60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규모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몽골은 경제가 성장하고 구매력이 상승해 물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보세 창고 운영 등 신규 시장이...
2023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2315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작년 전체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3014TEU)의 약 77% 수준을 차지했다. 또 부산은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수출 중소기업이 있는 도시로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의 중소기업 수출을 이끄는 곳이기도 하다.
중기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1172억 원 규모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을 시작하고 'K-조선 초격차 R&D 로드맵'과 차세대 조선산업 촉진법(가칭) 제정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하며 하반기에 자율운항 기술을 1800TEU 컨테이너선에 탑재해 실증한다.
바이오 혁신은 4월에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시작하고 463억 원을 투자해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 분야...
HJ중공업은 6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55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척의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로 명명했다. 지난해 1, 2차선에 이어 오늘 후속 2척의 명명식을 했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2021년 10월 일반 상선으로는 6년 만에...
이 엔진은 중국 장수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2000년 8월, 10년여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진이다.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이 늘어 생산 10년 만인 2011년 2월 생산 누계 5000대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6년 3월 생산 누계 1만...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3014만TEU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항만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2023년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고금리 기조와 러-우 전쟁, 중동사태 등 대외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년(2882만TEU) 대비 4.6% 증가한 3014만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HD현대는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만6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 규모로, HD현대가 세계적인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강도형 장관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HMM의 1만3000TEU급 1호선인 ‘HMM 가닛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HMM은 오늘 명명식을 가진 ‘가닛호’를 시작으로 올해 같은 급의 컨테이너선 12척을 미주노선에 투입해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선대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명명식 이후 강 장관은 울산항 자동차...
HMM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가닛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HMM 가닛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건조된 선박으로 2021년 6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공급 물량은 컨테이너 기준 연간 25TEU 규모다.
북미 시장은 세계 1위 윤활유 수요 지역이지만 국내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0.1% 미만에 불과하다. 이미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북미 시장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산업차량용 윤활유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HD현대 계열사인 두 기업은 2022년 카타르...
해수부는 비상대응반을 통해 국적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과 협의해 중단 사태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1월 중순에서 2월 초 사이에 북유럽 노선에 1만1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과 지중해노선에 4000~6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북유럽노선 1만1000TEU급 선박은 이달 18일 부산을 출발하며 4000~6000TEU급은 이달 15일과 29일, 2월 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