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24년 시무식 개최'시중은행 전환' 도전 앞두고 '신(新) 중기 비전' 수립상생금융ㆍ내부통제ㆍ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집중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신청으로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기대가 크며,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김 회장은 시무식을 열고 "그룹 핵심 계열사인...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 평가를 통해 우수인재...
김 회장, 베트남 출장 소화…해외시장 진출 확대글로벌 ICT기업 FPT그룹과 협력해 신사업 발굴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과 임직원들이 베트남 출장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하노이에서 개최된 FPT그룹의 'FPT Techday 및 F-VILLE 3' 개소식 행사에 김태오 회장이 초청돼 성사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통상적인 CEO 해외 순방 차원이...
DGB금융그룹은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 중이다.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ㆍ증권ㆍ보험ㆍ생명ㆍ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대구은행은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학교 방문, 노년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도 꾸준히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DGB금융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핀테크 현황, 핀테크 보육 공간 등을 소개하고 금융위원회 등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지정대리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D-테스트베드 등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8개 핀테크 업체들이 사업 개요를 설명하면 업체가 제기하는 규제 애로사항이나 문의에 대해...
DGB금융그룹이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신사업 진출과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은 500만 원 상당 온열 찜질기와 겨울 이불 세트를 서울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며 DG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받은 축하 쌀 330㎏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금천구 관내 저소득 및 정부 양곡 수혜 대상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성홍기 하이투자증권 실장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DGB금융은 그룹 연체율이 3분기 0.96%로 전년 동기(0.41%) 대비 0.55%포인트(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같은 기간 0.52%에서 1%로 0.48%p 상승했다. 대구은행 연체율도 0.54%로 전년 동기(0.26%)대비 악화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기업여신은 1분기 이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계신용부문과 신용카드 채권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는...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4분기 마진은,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가 없다면 운용자산 조달 규모, 금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봤을 때 소폭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3479억 원을 기록했다. 특별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동기...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익은 424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치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803억 규모 특별충당금 적립과...
DGB금융은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투명한 CEO 후보 육성ㆍ승계 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해 그룹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DGB HIPO)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2명의 DGB대구은행장을 배출한 바 있다.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DGB금융지주 사외이사)은 "최고경영자 선임원칙에 따라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회추위의 실질적인 독립성이 확보 돼야...
이렇게 추가된 증인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일반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이다.
올해 국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본인이 신청한 증인을 채택해 주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날도 다수 의원은 “왜 매번 내가 요구한 증인을 채택해주지 않느냐”며 고성을 내기도 했다.
급기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동료...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대구은행의 불법계좌 개설 외에도 모회사인 DGB금융그룹 지주회장 관련 비리 혐의가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시중은행 전환이 가능한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주로 대구은행 내부 문제점으로 보고 있고 추가적인 법리 검토를 통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책임관계도...
김현 이화그룹주주연대 대표는 11일 금융위원회 국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최 부회장 국감 출석이 확정되면서 올해 국감에 출석하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최 부회장과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둘이다. 홍 사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 꺾기’ 관련 소비자 보호 실태 파악을 이유로 금융위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27일 진행될 금융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 원장은 DGB금융이 김 회장의 연임을 위해 '나이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축구를 시작하고 중간에 룰을 바꾸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추진을 위한 협약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KB국민은행에선 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27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고, DGB대구은행에선 직원들이 고객 동의 없이 주식계좌 1000여 개 불법 개설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에 대한 증인이나 참고인이 단 한 명도 이번 국감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금융위 종합국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