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는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6.1 지방선거 중에도 이틀간 이어지는 사전투표를 책임지던 전주시 공무원이 목숨을 잃어 순직이 인정됐다”라며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전히 14시간 이상의 장시간 근무 시간 동안 교대를 할 수도 없고, 쉬는 시간도 보장되지 않았다”라며 “수많은 공무원 노동자들이 식사할...
필라테스 강사 출신으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도 출마했던 노예슬씨의 배우자가 자신이 운영하던 필라테스 센터에서 수강료를 받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노씨는 자신의 유튜츠 채널에 “저는 최근 4개 필라테스 센터에서 수강료를 받고 잠적을 한 오모 씨의 배우자다. 지난해 8월 이혼소송을 시작해 오 씨의 행적은 알지 못하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오세훈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오 부시장은 같은 해 8월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됐으며, 내년 총선에서는 오 시장의 지역구인 광진을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정무부시장으로는 오 시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강철원 서울시...
올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최문순 전 지사 체제에서 영입된 이 대표이사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강원의 공식 서포터스 조직인 ‘나르샤’는 이 대표이사의 재계약 불발을 철회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발에 나섰다.
‘나르샤’는...
김행 위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국민의힘에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당시 공관위원장이 정진석 현 비대위원장이다.
김병민 위원은 국민의힘 서울 광진구 갑 당협위원장으로, 2021년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윤 후보가 국민의힘 입당을 미루자 이준석 전 대표가 징계를 시사했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6.1 지방선거 광역 및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당선자 부동산 재산 분석’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산자료는 6월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자 재산 신고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경실련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 17명과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56명 등 73명의...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도 5월 지방선거의 영향으로 취업자가 늘었지만, 6월에는 1만6000명(-1.4%)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89만9000명(6.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5만3000명(-1.1%), 일용근로자는 7만9000명(-6.2%) 각각 감소했다. 임시근로자는 지난해 3월부터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공...
그러나 가감 없는 쓴소리로 기성 정치인들과 갈등을 겪다가 6.1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결국 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그는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재기를 모색하는데요. 이 역시 기득권 세력에 가로 막혔습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박 전 위원장이 올해 2월 입당해 ‘입당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출마 불허 판단을 내린...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제39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먼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서울시 426개 전 행정동에서 승리한 6.1 지방선거 결과는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처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 구청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서울 구청장으로 유일하게 3선을 이뤄냈다. 또 이번에 서울에서 당선된 민주당 구청장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57.6%)을 기록했다.
정 구청장은 임기 동안 삼표레미콘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도로 확장 사업완료,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임대주택에 못 사는 사람들 많아...그래서 정신질환자들 나온다”“동네 주치의 제도를 운영해서 문제 있는 사람들 상담하고 격리해야”뒤늦은 수습 “격리 아니고 힘 보태자는 것”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 특강 중에 “임대주택에 못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말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 승리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위기에 처했다. 성상납과 증건인멸교사 의혹을 받는 이 대표는 이달 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윤리위원회 논의 결과는 당내 리더십은 물론 향후 정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직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징계안에 관한 논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서울 곳곳에 내걸렸던 폐현수막이 가방, 지갑, 파우치 같은 일상에서 쓰이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6.1 지방선거 폐현수막을 디자인제품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자치구는 폐현수막을 수거해서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운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