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부문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미래 성장동력 순조로운 상업화 준비
SKC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4152억 원, 영업손실 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시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도 11% 개선했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매출 916억 원, 영업손실 399억 원을 냈다. 전방시장의 수요부진 및 구리...
네이버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쇼핑 서비스 ‘클립’의 재생 수는 지난해 말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홈피드’와 클립은 체류 시간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네이버 뉴스의 기여를 넘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클립 이용자들이 다양한 네이버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네이버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검색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905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월 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검색 광고를 최적으로 노출시켰고, 광고주 및 광고 대행사의 문구 등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매출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시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도 11% 개선했다.
SKC 관계자는 “현재 SKC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의 급격한 변화 과정에서 ‘예견된 성장통’을 겪는 시기”라며 “하반기부터 사업 전반의 본격적인 판매 회복 등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애플은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900억 달러보다 22%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배당금 규모도 주당 24센트에서 1센트 올린 25센트로 인상했다.
애플이 공개한 1분기 매출은 907억 5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했다. 순이익도 236억 4000만 달러로 2...
회사는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치에서도 실적 자신감을 내비쳤다. 1분기 매출은 9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3억4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도 2.44달러에 달해 예상치(2.32달러)를 넘어섰다.
퀄컴 주가 강세는 곧 엔비디아와 AMD 주가의 동반 상승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김 연구원은 “음료 부문 원가 부담과 고환율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를 10% 하향한다”면서도 “2분기부터 필리핀 법인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 기대감이 유효하고, 최근 새로살구(리큐르) 출시로 소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3일 이노션에 대해 ‘경이로운 실적’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1분기 매출총이익은 2111억 원, 영업이익은 30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2%, 58.5%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 매출총이익은 422억 원으로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자본에 대한 우려 커질 수 있음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CJ CGV
1분기 매출액 4000억 원, 영업익 43억 원 전망
5개월 만에 천만 작품 3개 등장 전망으로 2분기 실적 개선폭 확대 전망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 성사 시 실적 개선 및 부채비율 감소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이노션
1분기 매출총이익 2100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
현대차 그룹 CES 마케팅...
한편 AMD의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는 모두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신규 GPU 판매 확대가 CPU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상쇄하며 전 분기 대비 소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지만 그 외 사업부의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2분기 가이던스의 경우 AMD 측은 게이밍 부문의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0% 이상...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11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높은 대출성장률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수수료이익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규모가 둔화되고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둔화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1분기 경영실적도 공개했다.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566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감소, 당기순이익은 54.8% 증가한 수치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가 아직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시장...
연체율도 1.17%로 전년 대비 0.21%p 늘었다.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실적도 하락했다. 대구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가 이어진 결과다. 대손충당금을 전년 대비 54.9% 늘려 1035억 원 적립했다.
천병규 DG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구은행이...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의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하락 같은 비우호적 기상환경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며 “점포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2분기엔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수요 증가가 예상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출액 2110억 원, 영업익 305억 원 기록현대차·기아 광고 증가, 해외 실적 호조 영향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110억 원, 영업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 영업익은 58.5% 늘었다.
이노션은 CES 2024에서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부스를 대행하고, 미주·유럽 등...
2분기도 전방산업 업황 회복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979억 원, 영업이익 3581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올해 연간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한 6조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