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가 16일 오전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농심은 전일보다 5.50%(2만1500원) 오른 4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미국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 중으로 경쟁사인 삼양식품이 미국발 관세 타격에 놓은 것과 달리 관세 위협에서 비켜났다.
농심은 2005년 미국 LA에 라면 생산 공장을, 2022년에 2공장을 지어 2개
농심은 올해 1월 출시한 농심라면이 3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1975년 출시된 농심라면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심이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상징성도 크다.
롯데웰푸드는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 제품인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잉 노가리칩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된 안주 스낵 제품이다. 현재도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주요 유통채널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다.
키스
오리온이 새로운 히트상품을 배출했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꼴로, 누적 매출액은 32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초기 진열과 동시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을 돌파한 후 판
풀무원식품은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판매량이 지난달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자연은 맛있다 정면·백면·홍면을 출시하며 라면 사업 재도전에 나섰다.
풀무원 측은 국내 라면 시장이 장수 브랜드 제품에 편중된 상황에서도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이 반짝 히
‘하얀국물 라면’으로 불리는 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 등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라면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지만 6개월만에 인기가 급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국내 라면시장에서 하얀국물 라면(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지난해 12월 17.1%에서 올 4월 7.9%까지
2007년부터 농심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한 웰빙면류 전문공장 프로젝트를 추진, 녹산공장을 준공했다.
녹산공장은 우리 전통면류를 산업화해 새로운 면류시장을 이끈다는 모토 아래 ‘둥지냉면’, ‘후루룩국수’를 비롯한 쌀국수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인스턴트 형태의 기존 쌀라면, 쌀국수는 면중 쌀함량이 최대 30%를 넘지 못하는 실정이었지만 20
농심이 면류시장에서 웰빙 쌀국수 제품들과 체중조절용 국수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007년 웰빙면 전문생산공장인 녹산공장을 설립, 올해 쌀면 전용라인을 완공해 ‘둥지 쌀뚝배기’, ‘둥지 쌀짜장면’, ‘둥지 쌀카레면’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달에는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