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발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현안에 대한 발언이 잦고, 당무에 지나치게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불만이 깔린 것으로 읽힌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상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컨벤션 효과로 당 지지율이 급등하는데 우리 당은 거꾸로 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지 분석하고는 있나”라며 “당 지도부가 소신과 철학 없이 무기력하게 줏대...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4년 만에 토론 맞대결을 펼친다.
9일 1000회를 맞는 MBC ‘100분 토론’에는 홍 시장과 유 전 이사장이 패널로 출연한다. 두 사람의 토론은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 사실을 알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4년 전 ‘백분 토론’ 때...
김재원 3번 최고위 회의 불참 끝에 등장“하여튼 모두 제 잘못” 거듭 사과홍준표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잇단 실언으로 당내 비난을 받아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거듭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치고 당에도 큰 부담을 안겨드린 점에...
홍준표, “천방지축 행동 방치하면 당 지지율 폭락해”김기현·당 윤리위 향해 김재원 징계 요구2년 전에도 김재원 징계 요청서 당 대표실에 제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단 실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해 가시 돋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홍 시장이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까지 운운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자 2년 전부터 시작된 홍 시장과 김...
김기현 “납득하기 어려운 자신의 주장”홍준표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그냥 제명하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미국 내 한인 보수단체 강연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말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권 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6일부터 23, 27일까지 세 차례 당 최고위 회의에 모습을...
협약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홍준표 시장을 언급하면서 "시장님이 정치 입문하실 때 처음으로 인터뷰한 프로그램이 제가 진행한 '김한길과 사람들'이었다"며 "당시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한창 인기가 있을 때 실제 모델이라고 해서 국민적 관심을 모았고, 상당히...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엄석대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유한 것을 두고 ‘설전 2라운드’를 벌였다.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저는 책 이야기만 했는데 홍 시장님도 엄석대에게서 누군가를 연상하셨군요”라며 “그렇다면 누군가가 홍 시장님께 체육부장을 떠올리는 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자유”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저는 책 이야기만 했는데 홍 시장님도 엄석대에게서 누군가를 연상하셨군요”라며 “그렇다면 누군가가 홍 시장님께 체육부장을 떠올리는 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자유”라고 적었다.
소설 속 체육부장인 강동규는 엄석대의 최측근이다. 하지만 소설 후반부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이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 내고 있다”고 비난하자 천 후보는 홍 시장을 글을 공유하며 “홍 시장님의 방자함과 쩨쩨함은 이미 선을 넘었다”고 맞섰다.
홍 시장은 1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당대표...
내년 1월까지 당원권이 정지됐으니 공천은 물 건너가지 않았냐고 묻는 맑고 순수한 영혼들을 위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국민의힘은 2017년 당원권 정지 상태였던 홍준표 현 대구시장의 징계를 무효로 선언하고 대통령 선거에 내보내는 결단력을 가진 정당이다.
돗자리 편 김에 천기누설을 하나 보태자면, 이준석 전 대표는 ‘마삼중(마이너스 3선 중진)’ 신화의 발생지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비아냥이 아니고 참 보기 딱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잡초의 생명력으로 살아온 인생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대단한 정신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과반수에 못 미쳐 부결은 되었지만, 민주당에서만 이탈표가 31표나 나와 찬성표가 1표가 더...
2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 교육 협약식에 참석해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및 한국환경공단과 미래지향적인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창훈 한양대 겸임교수는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의 선거 캠프에 참여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한 박종진 IHQ 부회장,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을 지낸 윤종록 전 정보통신사업진흥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KT 이사회는 “구현모 대표의 의견을 수용해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한다”며 “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앞두고 “(참사) 유가족위원회에 유가족 자격이 안 되는 분이 있다면 배제 절차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여 년이 지난 대구지하철참사가 이제 와서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시장은 “이번 주 토요일(18일) 열리는 추모식에 세월호...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22대 총선에 무조건 출마한다며 때에 따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걸었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전 대표는 “한 번이라도 (정당)영입 제안받은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김 씨는 “양당 다에서 다 받았다”고 했다.
김 씨는 당시 제안에 “대통령 후보 시켜주면 하겠다 그랬다”며 “그랬더니 양당 전체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뇌물죄 관련 1심 판결을 두고 “검사가 이러니 검수완박이라는 말도 나오지”라고 비판했다. 전날 “요즘 판·검사는 정의의 수호자라기보다 샐러리맨”이라고 말한 데 이어 연일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상 뇌물 사건은 주고받은 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고 곽...
홍준표 대구시장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과욕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민주당에 있을 때도 겉돌았고 국민의당 창당해서 바른미래당도 사실상 겉돌았다. 우리 당에 들어왔으면 안착할 준비를 하는 게 맞는데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서 자신의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국익을 위해서 MB가 (중동 특사로) 가는 게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통령실 또한 이 전 대통령의 중동 특사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섣불리 추진할 수 없다는 전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바라카 원전 수출을 이끌었던 이 전...
홍준표 대구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2019년 선거법ㆍ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법 관련 물리적 충돌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된 사건을 두고 27일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시 당 대표, 원내대표는 다음 해 공천이 걸린 의원들을 압박해 최전선에 내세웠고 책임지겠다고 호언장담한 그 지도부는 그 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었다. 홍 시장은 과거 김 여사를 겨냥해 "영부인 제도가 생긴 이래 영부인이 정치의 주인공이 된 사례도 없었고 요란스런 외부 활동도 한일이 없었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