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구속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22일 특검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58분께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뇌물공여 혐의 인정하나', '경영권 승계 관련 청탁한 적 있나', '대가성 아직도 부인하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구속 후 3번째다. 특검은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에게 공무상 비밀 문건을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관이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큰 틀에서 최 씨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따랐지만, 공모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18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 결정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이 최순실(61) 씨 일가를 지원하게 된 경위를 놓고 위증했는지가 구속의 주된 근거가 될 전망이다.
1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 부회장의 피의자조서를 검토한 뒤 14, 15일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의결서에 적힌 탄핵 사유를 모두 부인하고 향후 법리다툼을 벌이기로 했다.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 등 박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16일 오후 3시20분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사실관계와 법률관계 전부를 다툴 예정"이라며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
‘비선실세’ 최순실(60ㆍ구속) 씨와 최 씨 측근에게 각종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차관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김 전 차관에 대한 심문을 진행 중이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박태환 협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30일 오전 입국한 가운데, 최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동북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으로 인해 국민에게 좌절과 허탈감을 가져오게 된 데에 대해서는 깊이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검찰 수사에는 성실히 협조하겠다."
2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9시 19분께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로 모습을 드러낸 신 회장은 롯데건설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탈세나 횡령에 개입한
'롯데 형제의 난' 당사자인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 전 부회장은 '탈세와 비자금 의혹에 대해 알고 계셨나', '신동빈 회장보다 먼저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소감이 어떤가', '지금 받고 계신 혐의 인정하시나' 등 취재진의 한국어와 일본어 질문에
우병우(49·사법연수원 19기) 민정수석의 특별감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넥슨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진경준(49·21기) 전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의 주식 매입 특혜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던 넥슨이 이번에는 우 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또 한 번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29일 넥슨
롯데 소유주 일가로는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이 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를 대거 영입하며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은 위현석(50ㆍ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위 변호사와 장상균(51·19기) 법무법
롯데 소유주 일가로는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74) 씨가 법정에 나서 눈물을 흘렸다.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명목으로 80억 원대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은 9월 열리는 다음 준비 기일에서 혐의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2)이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5일 창원지법 형사4단독(구광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이태양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이태양은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승
경찰이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유상무(36)씨를 두 달여간 수사한 끝에 강간미수 혐의를 인정,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앞서 유상무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도 일부 거짓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그맨 유상무에 대해 피해자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시도한 점을 인정,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
'항공료 횡령 의혹'으로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이 1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정 전 감독은 질문에 대한 즉답보다 동문서답을 일관했다. 전날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는 "조사관들이 불쌍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정 전 감독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횡령 의혹에 대해 묻자 이에 답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최대 가해자로 지목된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 신 전 대표는 혐의 인정여부에 관해 언급하지 않고 입장을 유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과실치사ㆍ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 등 옥시관계자 3명과 살균제 제조업체 세퓨 대표 오모(40)씨, 옥
서울중앙지검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 씨를 15일 오후 불러 조사했다.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강인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오후 3시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강인은 혐의 인정 여부와 도주 이유, 심경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강인은 중앙지검 내
"피고인에게는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다 이해하시죠?"
"네."
부장판사 출신의 최유정(46) 변호사는 13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나서 고개를 떨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최 변호사는 옥색 반팔 수의를 입고 흰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마친 가운데 혐의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유상무는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9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후 유상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건 당일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혐의를 이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환율 담합 혐의로 롯데와 신라 등 면세점 업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면세점 업체 8곳 중 4곳 이상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공정위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언시는 담합 사실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징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리니언시를 신청한 업체 대부분은 롯데 자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언시가 적용되면 과
난방비 비리를 앞세워 공동주택 회계 비리를 주장해온 배우 김부선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김 씨는 이와 관련해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겨냥한 쓴소리를 남겨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10일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배우 김부선 씨가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