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비상계획부에 따르면 올해 414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400만 헥타르(약 4만 ㎢)가 불에 탔다. 이는 남한 면적(약 10만 ㎢)의 3분의 1 이상이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올해 캐나다의 산불 시즌은 이례적으로 빨리 시작됐다. FT는 지구 온난화로 북반구 온도가 상승해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북극의 눈과 얼음이 녹아...
지난달 서부 시작해 현재 동부로 번져380만 헥타르 소실, 414곳서 산불연기 미국으로까지 번져 공기 질 악화
지난달 초 서부 지역에서 시작한 캐나다 산불이 동부로까지 이어지면서 한 달째 멈추지 않고 있다.
7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산불센터는 현재까지 산불로 380만 헥타르 넘는 면적이 소실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남한 면적(1000만 헥타르)의...
오는 2026년까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헥타르)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어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간척지를 활용한 100㏊(헥타르) 규모의 K-푸드+ 스마트팜 수출단지를 2024년부터 조성하고, 수출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수출거점으로 육성한다.
가공식품 수출은 경영안정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은 올해 4584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적용 대상 우수 수출기업도 늘린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한 위원장은 "올해 3월 말~4월 초 이상저온 및 서리 발생으로 인해 20일 현재 과수 등 농작물 약 4만2000㏊(헥타르)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며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재해 복구비를 조기에 지급하도록 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 발굴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는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103건의 산불이 난 상태”라며 “12만1909헥타르 면적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피해 면적은 서울(6만500헥타르) 면적의 두 배에 달한다.
스미스 총리는 “현재 상황은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지역별 비상사태 선포를 비롯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전문가 브리핑을 계속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축구장 530개 면적에 이르는 379ha(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 12일까지 주택과 컨테이너 등 127개 시설이 피해를 보았으며 주민 292명이 대피 중이다.
앞서 두나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해 왔다.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강원도 강릉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축구장 530개 면적에 이르는 379ha(헥타르)의 산림과 주택, 호텔, 펜션 등 건물 125채가 피해를 입었다.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이 기간 피해 면적 100㏊(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은 매년 2~3건씩, 평균 2.6건이 발생했는데요. 100㏊는 불 하나당 피해 규모가 축구장 140개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번 달에만 피해 면적 100㏊ 이상 산불 5건이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1985년 산불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고온건조 기후가 원인…빨라지는 대형산불 시기
봄에 산불이...
잔불 정리와 주변 통제 작업 등에 소방당국과 경찰·구청·군 인력까지 모두 2458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축구장 20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4㏊(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했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되는 대로 방화와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 비용 10억 원을 후원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 명이 참여하고...
현재까지 사유림 0.9㏊(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현재 잔불 진화, 뒷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와 함께 정확한 발생원인,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한 2015년 2만2000ha(헥타르) 규모의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쓰이는 약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이다.
이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충제로 보통 독성으로 꿀벌에 대해 안전하며...
그러나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보여주는 임목축적은 헥타르(ha)당 33.9㎥에 불과해 국내 산지 평균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펼쳐져 있는 DMZ는 1953년 이후 사람의 출입이 통제돼 환경오염이나 파괴가 거의 없다는 것으로 알려져 나무가 우거져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ha(헥타르)로 피파 공식 축구장(0.7ha) 크기의 약 1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관장 계약재배에서 가장 큰 수확 면적을 차지한 행정구역은 강원도다. 지구 온난화로 재배지가 북상하고 반음지성 고온지대에서 잘 자라는 인삼 생육의 특징과 맞아 떨어지며 주요 계약재배지로 부상했다. 특히 비무장 지대인...
농경지와 조림지 등 육상 탄소흡수원과 염습지와 해초지 등 해양 탄소흡수원은 올해 기준 각각 118ha(헥타르)와 6ha인데 이를 370ha(2023년부터 2032년 누계)와 120ha로 넓힌다.
공원시설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 전기·수소 버스 등 무공해 교통체계로의 전환, 노후건물을 친환경으로 개조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등 국립공원의 경우 2032년까지...
98명 사망, 63명 실종쓰나미 대비하던 주민들 산사태 날벼락주택 4100채, 작물 1.6만 헥타르 피해
태풍 ‘날개’ 상륙에 필리핀에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현재까지 태풍 피해로 98명이 숨졌고 69명이 다쳤으며 최소 6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절반이 넘는 53명은 폭우가 집중됐던...
강 의원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지자체에서 허가한 대마 재배 면적은 총 511.0489ha(헥타르)로 축구장 1개 면적(0.714ha)의 약 715배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허가된 면적만 196.6126ha로, 전년(45.5574ha) 대비 약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처럼 대마 재배 면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관리·감독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합법적인 대마 재배 허가를 받은 후, 연간...
또 “농작물 피해 면적은 404만 헥타르로,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315억 위안(약 6조1123억 원)”이라며 “가을에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전히 상황을 낙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7월 양쯔강 상류 장강 유역의 평균 강수량은 160.3mm로, 평년 대비 50.4% 감소했다. 이는 1961년 이래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또 평균 고온 일수는 32.5일로...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농업 지역인 센트럴밸리는 전체 60만 헥타르 농지 가운데 약 30%가 물 부족으로 경작을 포기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목화 작물의 40% 이상이 손실을 보고, 유럽의 올리브 수확은 3분의 1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에서는 교역로로 사용되는 독일 라인강과 이탈리아 포강 수위가 역대 최저치로 낮아지면서 제조업체들은 선적량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