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반도 완전 비핵화 및 실용 외교 강조김문수, 핵 억제력 강화·한미동맹 중요성 역설이준석, 남북 상호주의 원칙…안보부총리 신설
21대 대선을 앞둔 후보들이 제시한 외교·안보 공약과 관련해 북핵 문제, 대중 관계 등이 이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반도 비핵화 및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1일 만에 열린 첫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평가는 "전반적인 한미동맹 수준은 격상했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동맹 관계가 중심이었던 기존 한미 관계가 경제·기술동맹 관계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됐다. 다만, 특히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미 민간
잠잠하다가 선거철만 되면 다시 고개를 드는 안보 이슈가 있다. 바로 우리의 핵보유,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나토식 핵 공유 도입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장의 배경에는 북한의 핵개발이 있다. 대표적인 대량살상무기이자 비대칭전력인 핵무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무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핵무장론이 북한의 핵도발 위협에 지친 국민들의 정서를 반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의 당선이 확정되면 인수팀에서 새 정부의 정책들을 꾸릴 것이고 그 가운데 한반도 정책도 포함될 것이다. 바이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국을 약속하고 있어서 그의 정책 기조도 ABT(Anything But Trump)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트
미국과 이란 갈등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이란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가 좌초될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 이란의 핵 합의 복귀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국가들이 있는가 하면, 내심 속으로 좋아하는 나라도 있다.
중동 지역은 3일(현지시간)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예전에 한 방송사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북한이 달라졌어요”라고 외쳐야 할 판이다. 우리가 김영철에게 비핵화를 말해도 그냥 듣고만 있고, 자기들이 북미 대화를 먼저 들고 나오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과거 같으면 어림없는 소리다. 우리가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북한에 핵 문제를 거론하면, 북한은 항상 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미군 수뇌부와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아요? 폭풍 전의 고요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폭풍입니까?” 하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듣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무서운 말일 수 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수뇌부가 만나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와 관련해 ‘한반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설명해달라는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의 요구에 “여러 가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있지만, 총리가 그걸 말로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말하지 않는 것도 하나
북한의 도발 강도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 일요일 6차 핵실험을 한 것을 비롯해 북한은 또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국가정보원 측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북한의 도발의 끝은 어딘지 궁금하다. 밀어붙이듯 도발하는 건 처음 보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선, 현재 북한의 도발 대상이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점에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에 대한 대응조치의 하나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은 2004년 9만3000㎡ 면적의 시범단지가 준공된 이후 12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다음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개성공단 전면 중단 관련 정부 성명' 전문이다.
북한은 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12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은 여러 면에서 의미심장했다. 그의 임기 중 마지막 신년 국정연설이기도 했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와 중동·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서도 자국 경제와 안보 두 가지 문제에 있어선 크게 진전을 보였다고 자평했으니 말이다.
현재 미 국민 사이에선 자국에 대한 테러 위협은 물론 해외에서
이스라엘 총리 “북핵 문제 재연될 것”…사우디ㆍ이집트 등 핵개발 가능성
이란 핵협상이 14일(현지시간)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중동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에 빠져들게 됐다.
이스라엘은 자국에 적대적인 이란이 평화적인 이용이라고 하지만 핵이라는 수단을 갖게 된 것에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핵협상 타결을 눈앞에 뒀던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
박근혜 대통령은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을 계기로 미국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외교·통일 정책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숙소인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회의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뉴욕 소재 주요기관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및 핵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위협에 대해 “주변국들에 독자적 핵무장의 명분을 제공해 ‘핵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WSJ과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을 또 한다는 것은 북한이 사실상 루비콘강을 건너는 것”이라고 밝혔다. WSJ은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교착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북한의 핵실험 조짐이 강해지는 국면에서 여전히 영향력이 큰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긴장 완화를 통한 균형 외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40여분간
북한 핵실험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이 핵ㆍ경제 병진노선을 추구하는 북한을 막을 자가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중앙통신은 23일 '조선노동당 병진노선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사상의 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핵 실험의 의지를 밝히며 남한 정부를 위협했다.
중앙통신은 "당의 새로운 병진노선을 관철하는 길이 자주와 평화,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징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통화에서 “중국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역내에서의 군비 경쟁과 핵 도미노 현장을 자극해 동북아 안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0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외교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북한이 핵을 고집하면 한국도 핵을 개발할 수 밖에 없다며 대북 제재 강화를 주장했다.
정 의원은 북한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최근 행보가 소심하다고 비판하며, 이에 반해 적극적인 일본의 모습에 우려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의 안보를 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대국관계 정립을 대외에 선언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을 부상하는 강대국으로 수용했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중국은 1970년대 말 개혁·개방을 선언한 이후 40여년 만에 주요2국(G2)로 우뚝 섰다.
중국은 그동안 “상호 존중하고 서로 이익과 협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5일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 “우리도 비대칭무기인 핵무기에 대응체제를 갖춰 군사적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대량살상무기인 핵의 실체 앞에 오로지 대화에만 매달릴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화는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