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2600톤(t)급 ‘향로봉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조원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49분께 향로봉함의 보조기관실(발전기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함정에는 승조원과 편승 인원 등 180여 명이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엿새째인 25일 정오 기준 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보다 7명 늘은 규모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서 19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많았다. 이어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국군양주병원에서 1명△국군포천병원에서 1명△국군춘천병원에서 1명△국군홍천병원에서 2명△국군강릉병원에서 1명△국군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의사단체의 총궐기로 인해 의료공백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은 이번 주말이 의료공백 사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발령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 단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6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닷새째인 이날 정오 기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18명, 국군대전병원에서 7명, 국군양주병원에서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 국군강릉병원에서 1명, 국군홍천병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군에 대한 처우 개선은 군을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든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이란 약속을 분명히 드린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을 만나 현안 등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저는 이
육지에서는 아직 걸음마를 하고 있는 원격의료가 바다에서는 이미 활성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160척(4000여 명)의 선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 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순직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소속 최종근 하사에 대한 조롱 글이 올라와 공분을 일으켰다. 해군은 최종근 순직하사에 대한 조롱 글이 올라온 워마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해군은 27일 "워마드에 게시된 고(故) 최종근 하사 비하 글에 대한 해군입장"이라는 입장자료를 통해 "해군은 오늘 청해부대 故 최종근 하사를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입항 행사 중 홋줄 사고로 숨진 고(故) 최종근(22) 하사의 여동생이 오빠를 그리며 추모 글을 게재했다.
최종근 하사의 여동생은 최근 해군 공식 페이스북에 "이제는 힘들게 말고 편안하게 있어 달라"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최 씨는 "이거 거짓말이라고 해주면 안 되냐. 1년 반 만에 보는 건데 믿기지 않는다"라며 "오
해군은 1500t급 마산함 폭발사고로 숨진 이모(20) 하사에 대해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직한 이 하사는 중사로 1계급 추서됐다.
해군은 유가족과 조문객을 고려해 빈소에 언론 취재를 제한하고 있다. 이 중사의 유족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직한 이 중사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해군해양의료원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소기업이 협업하는 생태계 조성으로 울산을 조선해양 및 의료자동화 신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기술 개발부터 판로 확보까지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의
세계 최초로 해양원격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바다 위에 있는 원양선원들에게 위성통신을 통해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원양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이 오는 12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원양선원들의 해양원격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