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공사장 함바식당으로 공무원들이 이동했지만 공무원 품위유지라는 명분으로 이마저도 허용(?)되지 않아 공무원들의 식당 탐방은 주변 공주를 비롯한 조치원, 대전 쪽으로 빛나는 개척정신이 발휘됐다.
이 같이 공무원들의 구내식당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았지만 위탁운영하는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적자를 외치며 1년이 지난 지금에도 맛없는 식단이 계속...
이 용어집에서 순화 대상으로 지정된 일본어 파생어로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노가타(인부·흙일꾼) △자바라(돌림띠) △구르마(수레) 등이 대표적이다. 일부는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으나 나머지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부동산 신조어를 비롯해 최근 생겨난 새로운 말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런 말도 있어요’...
여기에 2010년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함바 비리’ 사건으로, 지난 2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구속되기까지 했다.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이다. 10만 경찰조직 자존심이 역시 무너진 상태다. 경찰은 그때마다 ‘거듭 나겠다’고 국민에게 사과만 했지 행동으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아닌...
A의원 등이 저녁식사를 한 곳은 국회 내 건설현장식당(일명 함바)으로 알려졌다.
함바식당은 국회 내 9개 식당 가운데 유일하게 술을 판매하는 곳으로, 저녁에는 주로 삼겹살과 오리고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저녁의 성격은 국회의원과 경찰청 간부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소란은 취기가 오른 A의원이 국가정보원 불법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다룬...
철거업체 회장이 10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자 '제2의 함바 비리'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함바 비리는 2005~2009년 고위 공직자들이 '함바'(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7)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함바 운영권 수주나 인사 청탁에 개입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강희락(60) 전 경찰청장 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세종시에 식당이 거의 없는 데다 청사 인근은 공사현장이어서 함바식당이라 볼리는 현장식당 뿐이다.
기획재정부 한 공무원은 “근처 함바식당을 이용해 봤는데 구내식당보다 맛은 있지만 위생이 좋지 않아 이용을 꺼리게 된다”며 “구내식당 식단은 3500원짜리 정도로 밖에 볼 수 없을 정도지만 마땅히 먹을 데가 없어 할 수 없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5일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와 대우건설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기소된 장수만(62) 전 방위사업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뇌물수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며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뇌물죄의 직무관련성에...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8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브로커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기소된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3년6월, 벌금 7000만원,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 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깡통 프러포즈도 좋네" "정글의 법칙 매주 재밌게 보고 있다" "쑥쓰러워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 류담 리키김 광희 등이 출연해 아프리카 나미비아 함바족과의 만남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성희)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르자 돌연 출국했던 박기륜(56) 전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치안감)을 2일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한 뒤 오후 9시께 귀가 조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박씨가 혐의를 시인했다면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함바비리에 연루돼 도피했던 박기륜(56) 전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이 체포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성희)는 박씨를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 수주 등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강희락...
오는 20일부터 건설사가 공공사업장 건설현장식당(일명 함바) 운영권을 얻으려면 감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최근 금품수수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함바집 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책임감리 현장참여자 업무지침서’를 20일 개정·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건설현장식당 운영권은 황금알을 낳는...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설범식 부장판사)는 10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운영권을 대가로 브로커 유상봉씨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억7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려는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에게서 1억7000만원을 받아가며...
'함바 비리'에 연루된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징역이 구형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11일 건설현장 식장 비리 사건에서 수주 청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구속기소된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징역 5년, 추징금 7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최씨에게 돈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설범식 부장판사)는 28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뇌물공여 등)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유상봉(65)씨에 대한 보석허가를 취소했다.
재판부는 이날 유씨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게 식당 수주 청탁과 함께 1억9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다루는 첫 공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 관계자는 "검찰이 뇌물 공여혐의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연루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22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함바 운영권 등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65.보석중)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에 걸쳐 장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운영과정상 잘못을 지적하면 계속 고쳐나가겠지만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함바 비리’ 의혹을 받아온 임상규 전 농림부 장관(현 순천대 총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관련해 “임씨가 (대검 중수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임상규 순천대 총장이(62.전 농림부 장관)이 함바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심적 부담을 느껴 자살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총장은 13일 오전 8시10분께 순천시 서면 동산리 선산 앞에 주차된 쏘나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임 총장은 지난 12일 경찰에 실종신고 된...
임 총장은 지난해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로부터 "경북지역 공사현장 식당운영권 수주를 위해 지역단체장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한편 임 총장은 지난해 순천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농림부 장관 등을 지냈으며 박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