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후쿠오카 함바그 VS 민어집 병우네…대박의 비밀 공개

(사진=뉴시스)

‘생생정보통’이 대박의 비밀을 밝힌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소문난 맛집에서 대박의 비밀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마포구 서교통의 ‘후쿠오카 함바그’와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민어집 병우네’다.

‘대박의 비밀’ 코너에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전파를 탄 곳은 ‘후쿠오카 함바그’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이 업소는 출입구 쪽에 ‘1등급 횡성한우 스테이크 8000원’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업소 안으로 들어가면 2~4인용 테이블이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횡성한우를 겉만 살짝 익혀 나오는데 특제소스에 찍어먹는 독특한 음식이다. 밥과 미소(일본식 된장국), 샐러드는 무한리필이다. 평일에만 이용 가능한 런치메뉴도 있으며, 회원 가입 시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민어집 병우네’도 눈길을 끈다. 민어요리전문점으로 민어는 예부터 서민적인 음식으로 알려졌다. 쓸개를 제외하고 살과 껍질, 알, 부레까지 남기는 게 없는 생선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산란기에는 몸에 기름기가 가장 많이 오르기 때문에 7~8월이 제철이다. ‘민어집 병우네’는 정갈한 기본 반찬과 특유의 민어지리가 감칠맛을 자랑한다.

‘성공노트 억대농부’ 코너에서는 경북 영양군의 ‘잉꼬고추농장’이 소개되며, ‘김애경의 시골 맛 기행’ 코너에서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도담삼봉과 친환경 오미자 효소 ‘오미자순 작목반’이 소개된다.

또 ‘진짜야 사실이야’ 코너에서는 경북 울진군의 울진엑스포공원,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소개된다.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와 연화도행 여객선 ‘통영연화욕지’, ‘통영피타야농장(용과농장)’, 유람선터미널 앞 ‘동피랑 꿀빵(통영 꿀빵)’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통영하이킹(자전거 대여소)’과 ‘에드워드 권의 게릴라 만찬’의 ‘동수네 힐링파크’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