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연료비조정단가 1kWh당 5원 유지올해 요금 인상 21.1원…적자 해소 위한 인상 목표 51.6원의 40% 수준증권사 13곳, 한전 2분기 영업손실 2.2조 추정…1분기 6.2조다만 에너지 가격 하락에 “3분기 흑자전환” 전망 나와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한국전력의 적자부담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김범조 KEI컨설팅 상무는 “한전은 PPA 고객의 부족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앞으로 PPA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 전력 공급원가를 회수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내 PPA 제도가 도입 초기임을 고려해 한전의 공급원가 변화 수준뿐 아니라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감안한 적용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도창욱...
45조 원 대의 누적 적자 해결을 위해 한전과 정부는전기요금 정상화 인상 폭을 ㎾h 당 51.6원으로 산정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와 2분기를 합해 누적 요금 인상 폭은 ㎾h 당 21.1원에 그쳤다.
정부가 한전 전기요금 정상화에 제동을 걸었고 그 배경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내년 총선 등이 있단 분석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포퓰리즘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루마니아 측은 월성 TRF 건설에 참여했던 한전기술,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협력사들을 상대로도 품질 검사를 진행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지역 원전에 삼중수소제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원전의 감속재와 냉각재로 사용되는 중수에서 촉매 반응으로 삼중수소를 분리해 전용 설비에 안전한 형태로 저장하는 장치다. 삼중수소제거설비를...
한전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세대가 17일 기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아파트 단지나 개별 세대에게 절약된 전기 사용량만큼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구체적으로 주변의 아파트 단지·가구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 사용량에 대해 현금으로...
한전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가 나오기 전인 올해 초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하려면 자구노력을 하라는 정부와 국민의힘의 강요에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정승일 사장은 사의를 표명하는 최악의 경험을 했다. 현재 한전은 5월 19일부터 사장도 없는 직무대행체제다.
근데 생각해보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도 지지난해도...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조폐공사, 한전KPS 등 13개 기관이 양호(B)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대한석탄공사, SR,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등 12개 기관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에 있는 한전 서고창 변전소에서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와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9kV/2000A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계통 선로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서로 연계돼 있어 고장전류가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으로...
산업부 2차관 "에너지 가격 추이·물가·한전 재무·국민 부담 등 종합해 고려"윤 정부 들어 매 분기 인상해 40.4원 올라…5회에 걸쳐 39.6% 인상신재생 사업 비리 관련 "감사원 감사·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재발 방지 대책 철저히 수립"
3분기 전기요금을 결정할 시간이 다가왔지만,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국민 부담을 고려하면...
한전KPS와 대우건설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LG생활건강(-3.89%), 호텔신라(-3.64%), 한전기술(-3.41%), 아모레퍼시픽(-3.2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23%) 오른 885.76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억 원, 43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48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더블유씨피(19.17%), 윤성에프앤씨(17.07%), 레이크머티리얼즈(13.62...
한전기술(-4.77%), 아모레퍼시픽(-3.66%), 두산에너빌리티(-4.11%), 호텔신라(-3.90%), LG생활건강(-3.89%), 씨에스윈드(-3.13%)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3%) 내린 883.4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005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억 원, 38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더블유씨피...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핵심산업 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재지정은 불가피했다"며 "거래제한 등 우려의...
과거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절감률을 3% 이상 줄이고 동일 검침일, 동일지역(한전 15개 지역본부 기준)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 달성할 경우 절감률 30%를 한도로 1㎾h당 30원(기본캐시백)을 지급한다.
7월분 전기사용 절감량부터는 기본캐시백과 함께, 과거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5% 이상 절감할 경우 절감률 30%를 한도로 절감률 수준에 따라 1㎾h 30~70원...
KBS는 현재 방송법 제67조와 방송법시행령 제43조, 기본공급약관 제82조에 근거해 한전에 위탁해서 수신료를 징수 중이다. 1983년부터 1994년까지는 전기, 수도, 가스, 수신료 등을 합한 통합공과금이 시행됐고, 현재는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만 병기해 청구한다.
한편, 대통령실은 도서정가제 완화방안, TV 수신료 징수방안에 이어 세 번째 국민참여 토론 주제로 집회...
대형마트·편의점 업계, 일부 매장에 도입…자구책 마련 분주한전, 유통업계에 59억 원 지원하겠다지만…비용부담 우려 여전식품·외식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이어 또…‘기업 팔 비틀기’ 비판
최근 정부의 전기료 인상에 유통업계가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 정부는 유통업계에게 ‘냉장고 문달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정부가 기업의...
우리넷이 LG유플러스, 가이아스와 한전 저압 5차 인입망 양방향 원격검침 지능형 전기 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무선통신모듈(LTE CAT.M1)에 대한 1차 약 20만 개 물량 공급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넷 무선통신모듈은 LTE CAT.4, CAT.1, CAT.M1, 서브6 5G, 특화망 5G, 밀리미터 웨이브5G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로...
한전KPS와 동양대학교는 안전·보건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 유지 등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5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양 기관 안전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스마트 안전 장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