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주에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아리따움',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소셜 스토어 '트렌비', 소셜커머스 '위메프', 여성의류 쇼핑몰 '쏭바이쏭'에서 연말 세일을 실시한다.
◇미샤
-~12월 31일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할인
미샤에서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
위메프가 31일까지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위메프에서 호응을 얻은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전과 오후 12시에 열리는 ‘초특가 12시딜’에서는 △로레알 파리 헤어케어 16종(7900원·1만 개) △라헨느 에어프라이어(7만4900원·2000개) △티피오스 괴물
◇G마켓, 이어폰·헤드폰 할인= G마켓은 이어폰 전문 기업 티피오스와 손잡고 신제품인 ‘피오스 바게트’ 이어폰을 독점 판매한다. 이날은 G마켓 슈퍼딜 코너를 통해 이 상품을 25% 할인된 2만9800원에 살 수 있다. 10일에는 소니 헤드폰(MDR-1R mk2)을 기존 판매가보다 45% 할인된 15만90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유니클로,
200억원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에서 무일푼 신세로 풍파를 겪었던 티피오스 허훈 대표가 다시 한 번 화려한 재기에 나섰다.
허 대표는 지난 1986년 28살의 나이로 스피커 관련 사업을 시작해 2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던 소위 ‘잘나가는 기업인’이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투자로 인해 2009년 결국 파산에 맞닥뜨렸고, 허 대표는 3년이
“한 번 실패한 기업가들의 열정은 더 뜨겁습니다. 경력을 바탕으로한 노하우와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액 200억원대 업체의 대표에서 무일푼의 실패자로, 그리고 다시 기업인으로 우뚝선 티피오스 허훈 대표에게 ‘재도전’에 대해 묻자 비장한 답변이 돌아왔다.
허 대표의 기업인 인생은 그야 말로 파란만장했다. 1986년 28살의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