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종료 즉시 3대 개혁 공론화 본격화 선언반도체특별법 11월 처리 원안…주52시간 특례 제외사법개혁 5대 과제 11월말까지 입법 완료 공언검찰청 78년 역사 마감…중수청·공소청 설치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종료와 동시에 11월 입법 속도전에 본격 돌입한다. 민주당은 이달 중 반도체특별법을 처리하고 사법개혁 5대 과제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는
박명수 “주 4.5일제 신중해야”“합당한 지적” vs “연예인은 해당 안 돼”
‘주 4.5일제’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서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주 4.5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민기는
청년·취약계층 채용 확대 성과일·가정 양립 지원 복지제도 운영
LS일렉트릭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청년 366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년 대비 16% 늘렸고,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 채용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1일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민관이 협력해 해결 기반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임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 수장이 된 조영기 협회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조 회장은 게임사들이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해 게임업계의 지속 성장 모멘텀을 만들 계획이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고공 행진을 이어오던 게임 산업의 성장
크래프톤은 27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KLT에서 공표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CJ프레시웨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남녀고용평등
국민의힘은 25일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고,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일괄 변경하는 등 저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격차해소 특별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혼·다자녀 지원 차별없이 든든하게' 공약을 발표했다.
특위는 "결혼·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부 지원의 소득 기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결혼·양육 정부 지원에 있어 ‘소득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하고, 세 자녀 이상 가구는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은 심각한 인구위기를 절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와 지속가능성 컨설팅 트랙의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저출산 현상 심화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현 제도 실효성 제고와 기업 인센티브 강화해야"
우리나라는 모성보호제도가 OECD 나라 중에 상위권에 있음에도 합계출산율 '0.78명'이라는 인구재앙 앞에 와있다.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제도가 잘 마련돼 있지만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속
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한국, 여성 근로자수 남성보다 18% 적어…임금도 31% 낮아”“직접적인 지원·유연한 노동 시장·관습의 개선 갖춰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면 소득이 높아지고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롯데면세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처음으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육아휴직 늘리고 임산부 단축근무
가사도우미 비용 절반 지원하기도
유통업계가 여성 임직원을 위한 인재 육성과 친화 복지제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인재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여성 고용유지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만들기에
초과근로 수당 지급 대상자 360만 명 늘어나기업 부담 1.5조원 넘어업계 반발 “재택근무 등 업무환경 변화도 고려해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초과근로 수당 적용대상을 연봉 5만5000달러(약 7268만 원) 미만 근로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주당 1059달러, 연간 5만5068달러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오는 9월까지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서비스 기획 및 운영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QA △개발 등 총 6개 직군 12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자소설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과
국회가 5일 마지막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노동시간 주 69시간제와 저출산 대책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야당 의원들은 주 69시간제가 국민을 과로사회로 내모는 개편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과로할 권리를 주면서 이걸 노동자 선택권, 휴식권 보장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라며 “문제가 있는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성공"작은 집단으로 나눠 모두가 리더야근 금지… 근무시간 복장 자율업무효율 위한 탈권위주의 기본
"직원의 행복과 성공이 즉 회사의 성공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해야만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고, 경제 중추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출산·고용 정책에 적극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 ”
통상 중소기업은 경제의 실핏줄로 불리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꽤 부정적이다. 연봉, 복지가 대기업에 뒤처지는 것은 물론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기업문화가 후진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추문갑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여성 금융인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강화를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