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공시책임자·담당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함께 마련한다. 중소기업 대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영문번역 서비스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중, 우수·희망기업을 중심으로 홍보지원을 위한 거래소·유관기관 공동IR을 개최할...
중견련 관계자는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범위를 3년 평균 매출액 5000억 원 미만 코스닥 상장기업에서 최소 2조 원 미만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중견기업 진입 연차에 따라 급격히 줄어드는 일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을 5%포인트(p)씩 상향하는 등 R&D 투자 역량을 뒷받침할 개선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5237억 원이었다. 올해 초 17조5370억 원 대비 1조9867억 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 잔고는 10조4294억 원, 코스닥 시장은 9조1033억 원이었다. 연초 대비 코스피 지수는 3.69%, 코스닥 지수는 2.89% 상승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매매하는 것, 즉 빚투를...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 회계전문가, 그리고 상장기업을 대표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데이타솔루션, 자람테크놀로지, 리더스코스메틱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데이타솔루션은 29.98% 뛴 7630원에 마감했다. 미국 아마존이 앞으로 15년간 데이터센터에 200조 원을 쏟아붓는다는 사실에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9.95% 오른 10만400원에 거래를...
코스피와 코스닥은 올해 3월 한달 간 각각 3.9%, 4.9%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꽤 선전했다. 이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업종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FD)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4원으로 4원 하락 출발을 예상한다.
미국 증시는 성금요일로 휴장인 가운데 발표된 올해 2월...
간담회에는 한국금융투자협회·한국ESG기준원·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자본시장연구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최근 해외 주요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당초 예상보다도 더 큰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9조1554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1% 증가했다. 석 달이 채 되지 않아 1조5970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신용융자는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 싶을 때 증권사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이다. 즉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한 주식인 '빚투'다.
신용융자 잔액이 19조 원을...
이번 주에만 코스피 202개사, 코스닥 164개사 등 총 371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8·29일 이틀 새엔 적어도 1100여 개 주총이 몰려 있다.
주총은 기업 경영의 중요 결정사항을 의결하는 자리다. 사내외 이사 선임,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정관 변경 등도 이뤄진다. 시장 경제의 핵심축인 것이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소유한 개인주주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은 국내 토큰증권시장이 2030년 367조원까지 성장하며 현재 약 400조 원인 코스닥 시장에 맞먹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시장과 증권의 다음 세대로 ‘증권의 토큰화’를 꼽기도 했다.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1년여, 그 해 상반기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680개 가운데 80개(11.76%)사가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추가를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추세라면 신사업 추진 소식은 뜸할 전망이다.
대내외 사업 환경을 둘러싼 리스크가 적잖은 만큼 현 사업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기업·유관기관에선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진성훈 코스닥협회 그룹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이상호 한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이 참여한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는 307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금융 SNS채널을 운영 중인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도 특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주요내용과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 등을...
코스닥협회는 23일 2024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를 비전으로 올 한해를 코스닥 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확립 및 제도 선진화를 위한 효과적 정책대응 추진 원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22일 본지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대 그룹(삼성~효성)의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15곳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주주총회 주요 결의사항에서 신규 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후보 5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이 21명(39.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외이사 직군 순위에서 그동안 1위였던 학계 출신은 12명으로 22.6%를 기록해 두 번째로 많았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기관과 기타법인, 개인은 연초 이후 이달 8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6조5430억 원, 8130억 원, 2931억 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32%, 코스닥 지수는 4.61% 하락했다.
한편,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은 갈리는 형국이다. 2분기 중 금리 인하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하는 한편, 하반기에 이뤄질 것이며, 시장금리는 2분기 중 저점을 찍을...
반면 코스닥 신용거래융자잔고는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기준 8조1456억 원으로 지난해 말 8조5418억 원보다 3962억 원가량 줄었다. 에코프로비엠 신용잔고가 올해 들어 7% 줄었으며 에코프로는 17% 급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이차전지주와 엔터테인먼트주는 PBR이 높은 성장주에 속한다.
수급도 코스피에 쏠렸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소각 결정 공시는 총 40건으로 2022년 20건 대비 2배 늘어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주행동주의 활동이 뚜렷해지면서 배당확대와 자사주매입 및 소각 확대를 포함한 주주친화정책 강화 등을 요구하면서 기업 대주주 혹은 경영진과 대립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에서도...
코스닥협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에게 임명장과 기자단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자단장으로 선정된 안승현 학생(성균관대학교)은 “코스닥 시장이 대중에게 더욱 신뢰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