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변호사는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 임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 출신이다.
해당 사건을 소개하며 곽 변호사에게 소개료 400만 원을 받은 현직 경찰 박모 경감도 변호사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곽 변호사는 2022년 6~7월 백현동 민간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경찰의 백현동 수사 관련 수임료 7억...
5일 6호 인재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영입 계획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인재 1호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2호 4차산업 전문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 전무, 3호 류삼영 전 총경, 4호 외교안보전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5호 보건의료전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영입한 바 있다.
맞서 공공의료, 필수의료를 살리는 민주당의 입법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1~3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와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뉴욕 경찰(NYPD) 퀸스 광역지구대 소속 허정윤 경정이 22일(현지시간) 총경으로 승진했다.
허 총경은 22일 진급 행사에서 총경 보직을 받아 NYPD 178년 역사상 첫 한국계 총경이 됐다.
미국 최대의 경찰 조직 NYPD는 경감 이하의 계급을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고위 간부에 해당하는 경정 이상은 실력과 조직 내 신망을 두루 갖춘 인물이 상부의 지명을 받아...
‘백현동 개발비리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고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시작한다. 임 변호사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이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19일 공무원 교제‧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임 변호사와 곽 변호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기재 혐의 요지에 따르면 임 변호사는 6월경 백현동 개발업자인 정바울...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지낸 류삼영 전 총경을 인재영입 3호로 발표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3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류 전 총경을 제22대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총경 출신 곽정기(33기) 변호사도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곽 전 총경은 8억 원대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회장에게 임 전 고검장과 곽 전 총경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업자 이 모 씨는 수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정 회장으로부터 13억3616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아직 선거 관련해선 정해진 바가 없고, 당이 정해준 공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류삼영 전 총경과 박정훈 전 대령, 임은정 부장검사 등도 영입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윤 정부서 사실상 탄압 받은 분들로 보인다. 나름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여지나 인재영입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류삼영 총경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은 그 정당성 여부에 앞서 기강 해이의 사례가 된다.
결론은 간단하다. 첫째, 기강 해이가 사회 저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도층의 일탈을 일벌백계해야 한다. “내 말이 진짜인 줄 알았어?”와 같은 조롱 섞인 정치인의 언행이 활개 치면 망국적 병폐인...
총경과 경정 등은 정원보다 각각 17명, 67명 더 많고 경감은 정원(2020명)보다 339명 많은 5059명, 경위는 정원(3821명)보다 4635명 많은 8456명으로 나타났다.
현장을 지키는 비간부 경찰의 정원 미달 현상은 전국적으로 비슷하다. 순경 직급에서 1000명 이상의 결원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부산(1967명), 대구(1253명), 인천(1210명), 경기남부(3444명), 경기북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직한다.
류 총경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단행된 경찰청의 총경급 인사가 ‘보복성 조치’라며 사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 총경은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새로 투입되는 인력은 수사본부 대변인과 파견 인력 총괄 담당 등 총경 2명,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등 모두 50명이다. 기존 88명 규모의 수사본부는 모두 13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실제 수사인력은 68명으로 나머지 70명은 피해자 보호·과학수사·법률자문 등 지원인력이다.
또 경찰청은 수사 공정성을 위해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을 지휘 라인에서 제외했다....
특히 김도기가 블랙썬과 결탁한 비리 경찰에 의해 클럽 직원 성추행 누명을 뒤집어쓴 것을 비롯해 블랙썬의 VIP 손님인 아이돌 그룹 리더 빅터(고건한 분)가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벗겨준 경찰 총경 박현조(박종환 분)을 위해 성 접대 여성을 찾는 모습, 의식을 잃고 호텔로 실려 가던 피해 여성들게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점 등이 다뤄지며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검찰은 지난 18일까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포함한 경찰관 8명을 기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등 구청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남은...
112상황실장‧팀장 등 용산서 경찰관 5명 재판행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경찰 대응을 지휘한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52)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이 1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을 구속기소하고 정현우(53)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과 112상황실 박모 팀장(경감), 생활안전과 소속 최모 경위...
해양경찰청은 17일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서해지방청 오훈 경정 등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예정자는 입직별로 순경(일반) 5명, 경위공채(간부호보) 2명, 경감특태 1명이다.
해경은 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일반)출신 5명을 선발해 그간 40%대에 불과하던 순경(일반)출신 총경 승진 비율을 62%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총경), 정대경 전 서울청 112상황3팀장 등 서울청 간부 3명은 핼러윈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용산서 112팀장 등 용산서와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공무원 5명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참사 이후 구조 지휘 책임을...
앞서 특수본은 이달 5일 핼러윈 위험분석보고서를 삭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 용산서와 서울경찰청 정보담당 간부 2명을 구속했다.
이달 23일에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도 각각 증거인멸교사, 허위공문서작성·행사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특수본은 23일 구속한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51)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한 뒤 29일이나 30일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26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데이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