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감사의정원 9개 석재기증국 주한외교단을 시청으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감사의정원’을 조성 중이다. 상징 조형물 ‘감사의빛 23’을 설치하기 위해 석재를 기증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리스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벨기에, 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오랜 역사적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한·필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국빈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순방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언론발표와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회담 이후 약 4개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 2곳에 대한 보수 및 환경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국립 영웅묘지 참전비와 한국전 참전 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파병된 필리핀 한국 원정군(PEFTOK) 5개 전투대대, 총 7420명의 병력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기리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불법조형물을 즉각 철거하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광장을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역사적 상징성이 집약된 장소”라고 규정하며, 해당 사업이 광장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부터 한강버스, 감사의 정원 등 오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향한 정부와 여당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정책 검증'과 '정치 공세' 프레임이 동시에 작동하는 양상이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 광장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공식 회동한 뒤에도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용산 정비창 주택 공급과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등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커지면서 갈등의 골은 오히려 깊어지는 분위기다. 주택 공급을 진두지휘할 두 기관이 부딪히면서 당장 서울의 공급 전략 전반에도 조정이 불가피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집값 과열 지적, 시장 자극 우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국토부 장관이 여러 가지 보고라든가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체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훈 정책을 강화하고 정부 보훈처에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우리(민주당)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보훈·역사 분야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선열들의 업적·공적을 발굴하고 찾아내서 기리고 선양하는 것은 국가의 정체성과 국가의 기본에도 맞는 일”이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전(현지시간)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원자력·바이오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빈 방문 형식인 만큼 공식 환영식과 만찬 등 의전 행사도 이어진다.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건국의
국민의힘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노골적인 관권선거 개입”이라고 규정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권영세·나경원·배현진·조은희·조정훈·신동욱·고동진·서명옥·박수민·박정훈·김재섭 등 국민의힘 서울 지역 국회의원 11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김 총리가 최근 종묘 앞 세운4구역, 한강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과 관련해 “국가적 관점에서 멀리 보고 국민의 뜻부터 확인했으면 좋겠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민단체를 면담하고 시민단체의 건의에 따라 광화문 광장 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은 ‘감사의 정원’ 사업추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
김민석, “국민이 이해할지 의문”⋯‘감사의 정원’ 지적김병민 “추모 공간, 정쟁 무대로 변질된 것 같아 유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성숙한 판단과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17일 김 부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김민석이 하면 ‘정의로운 추모’이고 오세훈이 하면 ‘불의한 추모’인가”라며 김 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았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두 정상은 안보·국방, 경제안보, 에너지 공급망, AI, 핵심광물, 문화·인적교류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6·25 전쟁 참전국으로
서울시와 서울장학재단은 ’2025년 서울 테크 스칼러십’ 최종 장학생 15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총 9개국에서 15명을 선발해 지난해 4개국 9명 선발 대비 국가를 다변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했다.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1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 테크 스칼러십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의 미래 산업
인천시가 해군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해상 헌화와 항해체험 행사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미군 장성, 참전국 국방무관, 서호주 해군협회,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군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된 팔미도 해역을 항해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국방부는 8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엔군사령부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차관과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24일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사의 역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약 4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럽의 가족정책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으며 대폭 확대됐다.
제2차 대전 전범국인 독일을 포함한 참전국들은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 남자를 잃었다. 이로 인한 노동력 급감에 공장이 멈추고 경제가 무너졌다. 이는 여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했다. 사회적·제도적 기반은 미흡했다. 여자는 남자의 역할을 대체하면서도 같은 권리를 받지 못했다. 경제활동 참여 시 가사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무상 직업교육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졸업생 70명과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7월은 일 년의 중심에 우뚝 선 달이다. 상반기의 끝과 하반기의 시작이 교차하는 시점이다. 선조들은 이 시기를 ‘어정칠월’이라 불렀다.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강 하여 어울리지 않는다’는 ‘어정’은 ‘어정거리다’에서 왔다. ‘어정거리다’를 사전은 ‘키가 큰 사람이나 짐승이 이리저리 천천히 걷다’라고 풀이한다. 모내기를 마치고 추수철이 오기 전, 농사일
우리가 흔히 형제의 나라로 칭하는 터키였지만 솔직히 필자에겐 그런 감흥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십몇 년 전에 터키를 가볼까 생각한 적은 있었다.
언젠가 인터넷 서점을 뒤적이다가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와 바로 주문해서 읽었던 책이었다. 책 내용이 단순히 터키 여행이 꿈이었다거나 너무도 멋진 풍광의 나라였기 때문인 제목은 아니었지만 그
사진은 아마추어나 비전문가에게 일종의 ‘오락 부산물’ 같은 것이다.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즐거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즐거움과 기억, 과시하고픈 욕망을 사진에 담는다. 하지만 사진작가에게 사진은 창작의 고통이고, 노력만큼의 보상이다. 경기도 일산의 작은 작업실에서 만난 사진작가 이병용(李秉用·57)에게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