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국적으로 긴급재난문자 발송대구·부산 등에서도 ‘흔들림’ 감지중대본 “현재까지는 큰 피해 없어”
30일 새벽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강한 규모였다. 지진으로 인해 대구·부산 등 인접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유감신고도...
올해의 사진에는 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장면은 물론, ‘터키 디야르바키르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대가 소녀를 옮기는 사진’, ‘이스라엘의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조카의 시신을 붙잡고 애도하는 남성의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의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콘서트 현장 사진’ 등이 포함돼 있다.
100개의 사진 중 동물의 출산과...
한수원은 30일 오전 4시 55분께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과 관련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은 지진과 관련 특별한 피해가 없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처분시설 지진 감지 설비의 측정값을 확인한 결과 안전 운영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자연재해(화산·지진·태풍·해일) △현지 특이상황(전쟁·내전·테러·파업) △현지명절(크리스마스·국경절·춘절·라마단)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 국외점포에서 기업당 최대 20만 달러 이내로 운전자금을 신속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3년까지 기간연장이...
새벽 전국적으로 긴급재난문자 발송중대본 “현재까지는 큰 피해 없어”
새벽 시간대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로, 대구·부산 등 인접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55분 24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30일 오전 4시 55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정옥권(58) 씨는 이날 연합뉴스에 “단독주택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는데 재난 문자를 받고 1분 뒤에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오전 7시 기준 “지진이 났느냐”고 문의하는 신고가...
행정안전부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행안부는 이날 지진이 일어난 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30일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초 지진 발생 이후 1시간 사이 5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날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 분석해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조정했다. 내륙 지진의 경우 규모가 4.0 이상이면 발생지가 어디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30일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신고가 이어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까지 지진과 관련한 신고는 경북 49건, 울산 40건, 대구 10건, 부산 6건, 충남·전북·창원 각 1건이 들어왔다. 대부분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신고였다.
앞서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55분 24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이날 오전 4시 55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기상청은 안전에 유의를 부탁했다.
25일 오전 11시 53분 35초 충남 예산군 북서쪽 2㎞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하자 거주지 등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가 소방본부에 예산 3건, 아산 도고 1건 등 4건이 접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는 4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릴 정도였다....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봉사단을 파견했다는 소식은 여러 외신에도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쏠렸지요.
문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외개발협력 공공기관 코이카의 영문 홈페이지를 살펴본 것도 이 무렵이었습니다. 그러나 챕터를 넘길 때마다 안타까움이 속속 밀려왔습니다. 오타와 오기가 이곳저곳에 버젓이 퍼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ISO 22301은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이에 대한 방어, 대응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ISO 22301 인증을 받기 위해 기업은 재난·재해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을 대비해 업무 중단에 따른 파급력 수준 및 시간에 따른 복구 수준 등을 미리 분석하고...
‘안전한 사회 구역’에선 재난위기에도 이용 가능한 위성기반 5G 클라우드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 등이 선보이고, 화재, 지진 등 재난환경에서 인명 구조를 지원하는 AI 기술 탑재 4족보행 로봇도 만나 볼 수 있다.
청년 플랫폼 특별관에선 대한민국 청년이 당면한 수많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도록 청년 개개인에게 딱 맞는 지원정책...
한편 BBQ는 국내에서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 릴레이,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착한 기부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원해왔다. 코로나19, 지진, 수해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현장 복구지원은 물론 참여한 군인, 소방관, 의료진에게도 제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17일 오후(한국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미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4분께 필리핀 제너럴산토스 남남서쪽 60km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78km로 다소 깊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인해 사우스 코타바토주의 한 마을에서 건물 콘크리트 벽이...
포항 지진, 수능 하루 전 일주일 연기
2018학년도 수능은 포항 지진이 발생하면서 천재지변으로 인해 처음으로 시험이 연기되는 해로 기록됐다. 그해 수능은 일주일 연기됐다. 시험 몇시간 전에 발표된 연기로 입시 일정엔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대학별 면접 및 논술 고사를 비롯해 수능 성적 통지일, 원서 접수,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것이 연기됐다. 수능...
긴 시간 동안에 처분장에는 지하수가 유입될 수 있고 지진도 한두 번 일어날 수 있으니 모든 자연재해를 대비해야 한다. 원자력계는 20년 전부터 처분장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지하 실험동굴에서 사용후 핵연료의 거동을 관찰하여 왔다. 관찰결과는 예측과 동일하므로 처분장의 건전성은 확신한 바 있다. 물론 부지와 시공이 적절하고 잘 관리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