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울산·울진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재난 안전교육'

입력 2025-06-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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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무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재난 안전 모의 대피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울산 울주군 무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재난 안전 모의 대피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무거초등학교에서 '재난 안전교육 및 어린이용 경안전모 전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재난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6년째 재난 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단지인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울산과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사업지인 울진 등에서 지역사회 안전 수준 향상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울산과 울진 지역 내 총 7개 학교에 현대건설이 기획·제작한 재난 방재용 경안전모 약 3250개를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참여형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체험 위주의 재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안전모 착용법을 비롯해 지진 대피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활용한 모의 대피 훈련 등 어린이들이 몸으로 배우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장비 보급과 재난 모의 훈련 등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사업장 인근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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